[강세 토픽] 철강 중소형업체 테마, 금강철강 +23.21%, 문배철강 +14.69%
증권플러스 | 2026.04.28 오전 09:36
[뉴스봇] 철강 중소형업체 테마가 강세다. 전일 대비 2.91% 상승세이다. 금강철강 +23.21%, 문배철강 +14.69%, 부국철강 +10.17% 등이 테마 상승을 이끌고 있다.
테마 설명
✔ 철강 중소형업체 철강산업내 시총 상위 10개 아래 기업
✔ '25년 6월부터 대미 수출용 철강제품에 50% 관세 적용 중
✔ 정부 '철강산업 고도화 방안' 발표..공급과잉 품목 생산 조정 추진
철강 중소형업체는 철강산업 내 시가총액 상위 10개 아래 기업.
▶ 산업 개요
철강은 산업의 '쌀'로 불리며 자동차와 건축, 가전 등 다양한 산업에 중간재로 활용.
철강 제조방식은 크게 고로와 전기로 나뉨. 고로는 용광로에서 철광석을 녹여 철을 만드는 방법. 이는 대용량 설비로 생산하므로 상대적으로 진입장벽이 높음. 판재류를 주로 생산하며 자동차, 조선, 가전 등에 사용. 전기로와 비교하면 마진이 높으나, 높은 건설비와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많다는 단점이 있음. 국내에서는 POSCO와 현대제철이 고로로 철강을 생산.
전기로는 전기로 열을 발생시켜 쇠를 녹이는 가열로를 뜻함. 주로 스테인리스강, 도구강 등 특수한 용도에 쓰이는 철강 생산. 고로 방식 대비 비교적 적은 투자비(약 5000억~1조원)와 공간이 사용되며 공정시간이 짧아 생산대응에 유리. 다만 상대적으로 고부가가치 강종 생산이 어렵고, 전기료가 많이 들어간다는 점이 단점. 국내에서 현대제철, 동국제강, 한국철강 등이 주로 전기로 사용.
주요 국가에서는 전기로 전환이 강조되고 있음. 산업고도화에 따른 효율성 때문. 전방산업의 성장이 둔화로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기 어려운 가운데 전기로는 투자규모가 적고 생산 대응에 유리하기 때문. 또한 전기로의 원재료는 재활용된 철스크랩(고철)으로 오염물질 배출이 적어 친환경적. Mysteel에 따르면 전기로가 고로보다 많게는 이산화황가스(SO2) 배출량이 98% 적게 배출.
국내 철강업종의 주가는 중국 철강가격과 동행하기도 함. 실적이 중국 철강가격에 후행하기 때문(출처: 키움증권). 조강의 50% 이상을 중국이 만들어내기 때문에 중국이 열연 가격을 인상하면 국내 철강사도 후행적으로 인상하는 구조.
▶ 산업 현황 및 전망
2025년 6월부터 대미 수출용 철강 제품에는 50% 관세가 적용됨. 2025년 10월 이뤄진 한미 관세 협상에서도 철강이 협상 대상에서 제외됨에 따라 50%의 고율 관세가 유지 중.
미국의 고율관세, 중국발 저가 철강재 공급, 건설 부문 수요 부진 등에 9월 기준 한국 조강생산량은 전년대비 2.4% 줄어든 500만톤.올해 3분기 대미 철강 수출액은 7억7069만달러(약 1조1100억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나 감소.
이 같은 위기에 산업부는 '철강산업 고도화 방안'을 발표(2025.11.04). 공급과잉에 따른 경쟁력 약화 품목에 대한 선제적 조정에 착수, 철근을 비롯해 형강, 강판 등 범용재 생산 조정에 나서도록 추진. 기업이 자율적으로 일정 규모 이상 철근 설비 조정에 나서도록 세제 등 각종 인센티브를 지원. 또한 특수탄소강 등 미래 유망 품목에 투자해 철강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바꾸고 중장기적으로 경쟁력을 확보할 방안도 발표. 정부는 2030년까지 2000억 원을 투입해 10개 특수탄소강에 대한 연구개발(R&D)을 지원.
한편, 소재의 소비가 내수에서는 큰 폭의 성장이 이뤄지기 어려운 상황에서 국내 철강사들은 사업 다각화 등의 경영전략을 세우고 있음. POSCO 홀딩스, 고려아연, LS는 기존 사업에서의 시장 확대와 이차전지 소재 사업을 시작했으며 현대제철, 세아베스틸지주, 세아제강은 원래 하고 있는 사업에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방식으로 대응(출처: 유진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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