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세 토픽] LNG 발전·유통 테마, 대성에너지 +7.01%, 지에스이 +6.36%
증권플러스 | 2026.03.06 오전 09:01
[뉴스봇] LNG 발전·유통 테마가 강세다. 전일 대비 2.98% 상승세이다. 대성에너지 +7.01%, 지에스이 +6.36%, 대성산업 +3.37% 등이 테마 상승을 이끌고 있다.
테마 설명
✔ LNG는 액화천연가스로 기존 화석연료 대비 친환경
✔ 트럼프 2기 행정부, 관세 빌미로 미국산 LNG 수입 확대 진행
✔ 한국도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참여 가능성 존재
LNG(Liquefied natural gas)란 액화천연가스로, 가스전에서 채취한 천연가스를 정제하여 얻은 메탄을 냉각하여 액화시킨 것. 주로 가정용 연료, 발전용, 산업용 가스보일러 연료로 사용. 황의 함유량이 적어 대기 오염을 방지해 친환경.
2020년 하반기부터 미국, EU(유럽연합), 일본, 한국 등 주요국은 미래사회의 지속성을 확보하는 핵심 아젠다로 탄소중립을 채택. 2021년 연말 기준 전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90%를 차지하는 140개 국가가 탄소중립 목표를 발표했거나 고려 중.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한 국가별 저감 목표와 후속조치가 지속적으로 강화되면서 LNG 역할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출처: 포스코경영연구원).
미국산 LNG는 북미의 천연가스 가격지표인 '헨리허브 가격'에 연동돼 가격이 책정. 미국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헨리허브 천연가스 스팟가격은 작년 1월 100만Btu당 2.7달러였다가 2월 1.5달러대까지 하락. 그 뒤부터 반등과 하락을 오가며 현재 3.37달러까지 회복한 상태.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천연가스 3월물 가격은 1월 말 기준 MMBtu당 3.04달러에서 2월 21일 기준 4.23달러로 39% 올라.
LNG 가격 상승 이유는 연초 미국과 유럽에 극심한 한파가 찾아오면서 난방 수요가 증가한 데다,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미국산 LNG 수입 확대를 진행하고 있는 영향 때문.
미국은 현재 LNG를 대거 수입해 대미 무역적자를 내는 국가를 제외하고는 동맹국 여부와 관계 없이 관세 부과 카드를 내밀고 있는 중. 이에 일본 정부는 미국과의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관세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미국산 LNG 수입 확대 등을 약속. 필리핀도 일본에 이어 미국 알래스카산 LNG 수입을 추진하기로 결정.
미국과 일본 양국 기업이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합작사업 논의에 나섰다는 보도도 나와. 트럼프 대통령의 역점사업인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는 북극해 연안 알래스카 북단 프루도베이 가스전에서 난 천연가스를 약 1300㎞ 길이의 가스관을 거쳐 앵커리지 인근 부동항인 니키스키까지 날라 액화한 뒤 수요지로 나르는 프로젝트로로, 투자 비용 약 450억달러(약 64조원) 이상으로 예상되는 대규모 사업. 한국이 LNG 전량을 수입에 의존하는 만큼 한국도 참여할 가능성이 거론됨.
한편, 난방 시즌이 끝나는 비수기에 진입해 5월 초까지 천연가스 가격은 조정 가능성이 있지만 7월물 선물이 거래될 5월 중순경부터는 냉방 수요 증가 등에 다시 천연가스 가격이 반등할 것으로 전망.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를 협박해 다른 국가들과 천연가스 장기 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높아 6∼7월경 천연가스는 6달러까지 오를 수 있을 것으로 예상(출처:대신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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