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세 토픽] 렌터카·중고차 테마, 현대차 +4.89%, 기아 +4.01%
증권플러스 | 2026.02.11 오후 02:04
[뉴스봇] 렌터카·중고차 테마가 강세다. 전일 대비 2.22% 상승세이다. 현대차 +4.89%, 기아 +4.01%, 쏘카 +3.12% 등이 테마 상승을 이끌고 있다.
테마 설명
✔ 국내 렌터카 업체 1, 2위 사모펀드에 매각
✔ 중고차 시장, 기업·온라인화로 거래대수 증가 전망
✔ 완성차 업체들 중고차 사업 본격화..시장 활성화 기여
자동차 렌탈이란 정해진 기간 동안 유상으로 차량 대여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의미. 렌탈 차량을 이용하는 형태는 리스, 장기렌트, 여행지 단기렌트, 카쉐어링(공유 렌터카) 등으로 다양화.
렌터카 산업은 자가용을 허가 받지 않고 렌터카로 불법영업하는 것에 대한 정부 규제가 존재. 운수사업법상 번호판 분류기호(하, 허, 호)는 대여 자동차에만 적용.
자동차 렌탈 업체 수익은 대규모 차입을 통해 대량으로 자동차를 구매해 차량 렌탈을 통해 차익을 남기는 금융회사와 비슷한 구조. 즉 렌터카 업체는 차량 구매(신용도), 운용(규모의 경제), 매각(중고차매매 차익)에 따른 시간 구조를 통해 수익 추구. 특히 렌터카 업체들은 중고차 매매업을 겸하면서 차량의 가치를 높이는 전략으로 사업을 운영.
이에 따라 중고차 가격이 상승할 수록 긍정적. 신차를 조달해서 계약자에게 3~4년 간 임대하고 차량을 회수한 후 중고차 시장에 매각하기 때문.
렌터카 산업도 국민 소득수준 향상 등에 힘입어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보임. 특히 렌터카 편의성에 대한 인식 변화와 법인세 등의 비용절감 효과로 인한 정부, 기업들의 장기렌터카에 대한 수요가 확대. 실제로 2023년 3분기 106만대 수준이었던 렌터카 등록대수는 2024년 3분기 기준 108만대로 증가(출처: 한국렌터카사업조합연합회).
2024년 3분기 기준 국내 렌터카 업체 시장점유율은 롯데렌탈(20.8%), SK렌터카(15.7%), 현대캐피탈(12.8%), 하나캐피탈(6.2%), KB캐피탈(3.6%) 순.
지난해 글로벌 사모펀드(PEF)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는 SK렌터카를 인수한데 이어, 롯데렌터카를 보유한 롯데렌탈 지분 56.2%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 롯데렌탈 인수 체결 시 렌터카 업계 1, 2위 업체를 모두 소유. 어피니티는 롯데렌탈과 SK렌터카를 각각 독립 법인으로 3년간 운영한다는 계획. 일각에서는 해당 기간 이후 어피니티가 롯데렌탈 지분을 공개매수해 상장폐지 시킨 뒤 두 회사를 합병하는 방안 등이 거론되기도.
중고차 시장은 개인 위주로 거래되던 시장이 '기업 중심'으로 변화. 2023년 현대자동차·기아에 이어 2024년 롯데렌탈과 KG모빌리티(KGM)가 중고차를 판매. 한성자동차와 코오롱모빌리티, 효성 등도 딜러 사업 영역을 넘어 수입 중고차 시장에 참전한다는 계획. 현대차·기아는 중기부 권고안에 따라 시장 진출 2년 동안 점유율이 2.9~4.1%까지 제한돼 있는데 이 제한이 풀리는 2025년 이후 중고차 시장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
한편, 국내 중고차 시장 규모는 연간 240만대, 거래 금액은 30조~40조원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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