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봇] 드론·플라잉카 테마가 강세다. 전일 대비 3.99% 상승세이다. 베셀 +29.99%, 에이럭스 +18.00%, 제이씨현시스템 +15.83% 등이 테마 상승을 이끌고 있다.
테마 설명
✔ 드론, 군사용에서 건설·농업 등 민간용으로 시장 확대
✔ 정부 2025년까지 UAM(도심항공모빌리티) 상용화 목표
✔ 한-미 드론, UAM, UAS 관련 공동 공급망 구축 노력 드론은 무선전파로 조종할 수 있는 카메라, 센서, 통신시스템 등이 탑재된 비행기·헬리콥터 모양 비행체를 의미. 리모컨의 무선전파를 활용해 비행과 조종이 가능. 드론은 2000년대 초까지만 해도 군사용 무기 중 하나로만 인식되어 왔으나 2010년 국제 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프랑스 패럿사의 스마트폰으로 조종 가능한 AR드론이 소개되면서 레저·상업용 드론 사업에 주목받음.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전투용 드론 산업 재주목. 우크라이나는 터키의 Baykar Defense에서 생산한 TB2드론으로 러시아의 발사 로켓 시스템을 무력화시키고, 러시아군의 전차와 인력수송기를 격추 시킴. 드론이 전장에서 효율적이라는 점이 입증되면서 드론 산업 전체에 더 많은 투자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출처: 현대차증권). 건설업, 농업, 광산업 등에 드론을 활용하는 산업용 드론 시장도 확대되는 추세. 이른바 '에어택시', '드론택시', '플라잉카' 등 소형 항공기를 활용한 미래 교통서비스인 도심항공모빌리티(UAM: Urban Air Mobility)도 정부의 지원과 시장 선점에 나서는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산업 성장세는 더욱 탄력을 붙을 것으로 기대. 정부는 2025년 도심 지역을 항공 운행으로 이동할 수 있는 UAM 서비스를 최초 출시한다는 계획. 연내 국내 UAM 상용화를 목표로 민관 합동 대규모 실증사업인 K-UAM 그랜드챌린지를 진행 중. 최초 서비스는 도심-공항과 같은 수도권 특정 노선으로 시내버스와 유사한 방식으로 운행. 2030년에는 주요 권역별로 서비스를 활성화해 도심 내 버티포트를 중심으로 공항·철도역사·터미널간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 현대차그룹은 드론에 이어 도심형 이동수단(UAM) 중 '플라잉 카' 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상황. 플라잉 카는 하늘을 나는 소형 이동수단으로 빌딩 옥상이나 별도의 이착륙장 등을 활용해 동선 최적화한 미래 이동수단.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2025년 6월 UAM 통합 시범사업을 지원하는 행정명령에 서명. UAM을 활용해 화물 운송과 의료용 수송 분야를 발전시킨다는 구상. 한국도 2025년 추경에 조류 대응 드론개발 및 소방 특화 드론 도입·국산화 예산으로 1000억원을 반영. 또한 우주항공청은 무인시스템(UAS) 산업에 특화된 미국 노스다코타 주와 드론, 도심항공교통(UAM) 등 무인시스템(UAS) 생산·개발·국제공동연구 등 협력에 나서기로. 노스다코타 주는 중국산 드론 기체 및 부품 대체에 대응하고자 한국에 협력을 요청(2025.07.09). 한편, 시장조사업체 프레세덴스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상업용 드론 시장 규모는 2030년까지 약 5045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글로벌 UAM 시장 규모가 2020년 70억 달러에서 2040년 1조50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
후성그룹 계열의 방위산업 전문업체. 한국도로공사와 고속도로 교량점검용 드론관련 기술 개발을 위한 MOU 체결. 무인항공기 사업을 영위하는 유콘시스템을 종속회사로 보유. 유콘시스템은 방위사업청과 대대정찰용 무인항공기 구매사업 체결. 국토교통부 주관 “무인비행장치 활용 신산업분야 안전성 검증 시범사업” 등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