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세 토픽] 폐배터리 테마, 하나기술 +10.78%, 엘앤에프 +8.33%

증권플러스 | 2025.08.11 오전 09:41

[뉴스봇] 폐배터리 테마가 강세다. 전일 대비 2.32% 상승세이다. 하나기술 +10.78%, 엘앤에프 +8.33%, 에코프로비엠 +5.72% 등이 테마 상승을 이끌고 있다.

테마 설명

✔ 폐배터리는 재활용 방식과 재사용 방식으로 구분 ✔ 글로벌 폐배터리 시장 '30년 263조원 전망 ✔ '25년 환경부, 재활용 활성화 위한 순환체계 구축 발표
사용한 배터리의 재사용 및 재처리 활동은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속하는 기술. 폐기물로 폐기되는 사용된 배터리의 수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함.
배터리 분야는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추세. 전기차 배터리에서 소재 가격이 차지하는 비중은 60~70%로 높은 편. 주요 원자재 생산국인 중국, 러시아 등이 공급망의 혼란을 겪고 있는 상황. 리튬, 코발트, 니켈 등 대부분의 원료는 중국에서 생산. 러시아는 니켈, 알루미늄 모두 생산량 기준 3위 국가. 우리나라는 중국 등 배터리 원자재 보유국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편으로 폐배터리 재활용 산업이 주목 받을 가능성은 높음(출처: KB증권, 한국투자증권).
또한 배터리에는 독성 화학 물질과 중금속이 포함되어 있어 쓰레기로 폐기하면 물과 토양을 오염시켜 환경 문제가 발생 될 수 있음. 폐배터리의 재활용 및 재처리 활동은 폐기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데에도 도움이 돼 기업들은 ESG 경영 트렌드로도 주목.
글로벌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 규모는 연평균 17%씩 성장해 2023년 108억 달러에서 2040년에는 2089억달러(약 263조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출처: SNE리서치). 우리나라 배터리 재활용 시장은 2020년 1억6600만달러에서 연평균 성장률 6.1%로 증가해 2025년에는 2억200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출처: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폐배터리는 크게 재활용(폐배터리를 셀 단위로 분해해 희유금속을 추출 및 재활용)하는 방식과 재사용(폐배터리 팩 일부를 개조하거나 형태 그대로 최초 사용 용도 외 다른 용도로 사용) 방식으로 구분됨.
폐배터리 재활용 과정은 폐배터리 폭발위험 제거 및 파쇄, 외장캔과 분리막, 음극 및 양극 등을 분류하는 '전처리 공정'과 건식공정, 습식공정, 다이렉트 리사이클링 방식의 '후처리 공정'으로 구분.
폐배터리 재사용의 경우 전기차에서 나오는 중대형 배터리를 잔존 용량 및 안정성 검사 후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등으로 재사용.
세계 각국은 환경 보호와 핵심 자원 전략물자화를 위해 폐배터리 재활용에 적극 투자. 미국은 에너지부를 중심으로 이차전지 재활용 표준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등 정부 차원에서 폐배터리 재활용 산업을 육성 중. 유럽연합(EU)도 2023년 6월 의회에서 배터리 재활용 원료 사용량 규제와 핵심 광물 수거 비중 확대 등의 내용을 포함한 '지속가능한 배터리법'을 통과. 중국은 폐배터리 수거와 재활용을 의무화했으며, 배터리의 생산부터 유통-회수-재활용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관리·감독.
우리나라도 현재 80%인 핵심광물 수입 의존도를 2030년까지 50%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잡고 재자원화를 주요 전략 중 하나로 설정. 정부는 폐배터리 재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순환체계 구축에 나서기로 결정. 환경부는 경북도, 포항시와 배터리 순환이용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어(2025.03.12). 지난해에는 배터리 재활용 전담조직인 이차전지순환이용지원단을 신설하고 관련 사업을 발굴해 추진 중. 관계부처 합동으로 '사용 후 배터리 관리 및 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가칭) 제정도 준비 단계.

관련 종목
종목
등락률
종목설명
+10.78%
폐배터리 검사장비 개발. 2021년 4개 권역별 폐배터리 반납센터중 시흥지점에 폐배터리 성능검사장비를 납품 진행. 한국환경공단에서 진행하는 폐배터리 완전방전기술 개발 과제에 최종 선정.
+8.33%
미국 폐배터리 재활용 업체인 레드우드 머티리얼즈와 폐배터리 재활용을 통한 메탈·리튬 공급, 전구체·양극재 분야의 생산 협력 체결.
+5.72%
자회사 에코프로CnG(지분율: 47.5%)를 통해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 영위. 에코프로CnG는 LG에너지솔루션과 2021년부터 4년간 폐배터리 장기공급계약 체결.
+4.37%
발전설비 업체로 폐양극재 재활용 자회사 두산리사이클솔루션(지분율: 100%)을 설립. 2024년 상반기 공장 착공을 필두로 연간 3000t 상당의 원료에서 리튬을 비롯한 금속을 회수한다는 계획.
+4.04%
자회사인 배터리 리사이클링 업체인 에코프로씨엔지(지분율: 47%)가 폐배터리 및 배터리 스크랩에서 리튬, 니켈, 코발트 등 유가금속을 회수해 리튬화합물과 니켈, 코발트, 망간의 복합염을 제조.
+3.89%
폴란드에 폐배터리 재활용 공장 ‘PLSC’(Poland Legnica Sourcing Center)를 설립해 연간 8000톤 규모의 블랙매스 생산. 블랙매스를 중국 화유코발트와의 합작법인인 ‘포스코HY클린메탈’에서 가공해 니켈·리튬·코발트·망간을 추출.
+3.36%
기존 원광석에서 황산코발트를 추출하는 기술을 바탕으로 이차전지 폐배터리에서 핵심 양극소재를 추출하는 공법을 개발. 2023년 6월 폐배터리 리사이클 생산 시설의 준공을 완료하고 시제품 생산을 시작(2023.10.12).
+3.18%
폐전지·폐산 재활용 전문기업. 폐리튬이온 이차전지에서 양극활물질을 정제ㆍ분리해 리튬이차전지의 부원료로 공급하는 사업을 영위.
+2.53%
배터리 제조사의 공정 중에 발생하는 스크랩과 사용 후 폐배터리 등을 리사이클링해 양극재 원소재를 생산하는 기업. 주로 황산코발트, 황산니켈, 황산망간 및 탄산리튬 등 양극재의 기초가 되는 소재를 생산해 판매.
+2.44%
배터리 리사이클, 플라스틱 리사이클, 바이오에너지 사업을 영위. 전 세계에서 발생하는 폐배터리를 수집, 재생연(금속 납)을 제조해 국내외 주요 배터리 제조회사에 판매.
+1.21%
2022년 2월 대전 폐배터리 재활용 데모공장을 가동. 세계 최초로 개발한 수산화리튬 추출 기술 2025년 상용화 예정.
+1.06%
폐배터리를 재사용해 만든 ‘전기차용 충전 ESS 시스템’을 오창공장에 설치해 운영. 제너럴모터스(GM)와의 합작법인을 통해 북미 최대 배터리 재활용 업체인 리-사이클(Li-Cycle)과 배터리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배터리의 재활용 계약을 체결.
NPC
+1.04%
플라스틱 사출제조판매 업체. 2021년 현대글로비스와 전기차 폐배터리를 적재 운반하는 전용 용기를 공동개발하고 특허를 취득.
+0.89%
2차전지 보호회로 및 배터리팩, 카메라모듈 제조 업체. 배터리관리시스템(BMS) 기술과 배터리시스템 통합설계 솔루션을 바탕으로 현대차그룹과 공동으로 충북 청주 본사에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에너지저장장치(ESS) 파일럿 생산라인 구축.
+0.80%
친환경자동차에서 사용 후 버려지는 폐배터리를 ESS산업에 재사용 할 수 있도록 신제품을 개발해 현대자동차와 실증시험을 진행.
+0.25%
폐배터리 스크랩을 파쇄·선별해 나온 부산물로부터 고순도 니켈, 코발트, 망간 등의 양극재 소재를 회수 하는 양극재 소재 결정화 설비를 제조 및 공급.
+0.08%
폐배터리를 파쇄, 전처리, 제련, 정련,주조의 재활용 방식 공정을 거쳐 순연괴(99.97% 이상), 안티몬연괴, 칼슘연괴 등을 생산해 국내외 배터리 제조업체에 공급하는 사업을 영위.
0.00%
2차전지 생산 자동화설비 등 생산·판매. 폐배터리 재활용을 위하여 폐배터리 팩과 모듈을 자동으로 분해·분리하는 장비를 개발 중.
0.00%
2차전지 리사이클링 기업 타운마이닝컴퍼니(TMC) 인수. 양극재와 전구체의 폐슬러지를 포함해 2차전지 폐스크랩을 처리할 수 있는 기술력 보유한 것으로 알려짐.
-0.06%
종합 비철금속 제련회사. 배터리 재활용 원료인 ‘리튬배터리 플레이크(LiB Flake)’ 생산. 2022년 10월 리튬배터리 플레이크를 석포제련소의 공장에 투입해 리튬 등 주요전략소재를 시범 생산하고, 2024년에 1차 상용화 시범공장을 완공할 계획(2022.09.23 기준).
-0.12%
국내에 대규모 폐배터리 회수 네트워크를 구축 중. 2021년부터 전기차 폐배터리 기반 ESS를 개발해 현대제철, 한국수력원자력, 한화큐셀, OCI 등 에너지 업체들과 실증사업을 전개 중.
-0.12%
전기자동차 및 2차전지 부품의 연구·제조 기업. 전기차의 고전압 폐배터리를 산업용 에너지저장시스템(ESS)로 재사용하는 사업을 추진. 폐배터리를 이용한 10kwh급 이상 배터리 시스템 및 제어용 BMS 개발 기술개발 사업 주관 사업자로 선정.
-0.39%
자회사 인선모터스(지분율 100%)가 폐배터리 회수, 해체, 분류 사업을 영위.
폐배터리 테마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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