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세 토픽] 항공·우주 테마, 하이즈항공 +29.79%, 아스트 +16.53%

증권플러스 | 2025.07.25 오후 01:08

[뉴스봇] 항공·우주 테마가 강세다. 전일 대비 3.33% 상승세이다. 하이즈항공 +29.79%, 아스트 +16.53%, 보령 +4.88% 등이 테마 상승을 이끌고 있다.

테마 설명

✔ 우주산업, 국가·민간 중심으로 천문학적인 투자 집행 중 ✔ '25년 우주항공청 예산 1조원대..민간우주기업 성장 지원 기대 ✔ 2기 트럼프 행정부 우주 규정 간소화 및 우주의 상업화 가속 전망
▶ 항공 제조
항공 제조는 완제기(완성된 항공기) 제조와 항공기 부품 생산으로 구분. 항공기 제조 산업은 주문에서 인도까지 평균 3~4년이 소요되며, 중장기적으로 투자가 필요한 수주산업. 항공 제조업은 여객 및 화물을 운송하는 항공 운항업 후방산업으로 여행수요, 유가 수준 등과 관계있음.
항공MRO(Maintenance, Repair, Overhaul)산업은 항공기의 안전운항과 성능 유지를 위한 운항‧기체‧부품‧엔진 등 정비를 총칭. 국적항공사의 항공기 국내 정비 비중은 2019년 54.5%에서 2023년 41%로 감소. 국적항공사의 국내 정비 규모도 2019년 1조5000억원 수준에서 2023년 1조3000억원으로 감소. LCC항공사들의 2023년 국내 정비 비중은 28.9%, 국외 정비 비중은 71.1%로 대부분 해외에 의존.
앞서 정부가 2021년 발표한 항공정비(MRO)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에서 국내정비 비중을 2025년까지 70% 이상으로 개선, 2030년까지 국내 항공정비산업(MRO)을 현재 대비 7배 늘어난 5조원 규모 시장으로 확대 목표에 근접하지 못하고 있는 수준.
대한항공은 2024년 MRO 투자금액을 3346억원에서 5780억원으로 확대. 인천 영종도 운북지구에 아시아에서 가장 큰 엔진정비 클러스트를 조성한다는 계획. KAI도 MRO 사업을 꾸준히 확대. 2017년 항공 MRO 사업자에 지정된 KAI는 2018년 7월 MRO 산업을 전담하는 한국항공서비스(KAEMS)를 설립해 국내 주요 LCC들의 MRO를 담당.
▶ 우주 산업
우주 산업은 크게 위성산업과 위성 외 산업으로 구분. 위성 산업은 위성체 제작, 발사, 위성 서비스, 지상장비 등이 있으며, 위성 외 산업은 민간 우주여행 서비스 등이 존재.
세계 우주 시장은 선진국 중심으로 천문학적인 투자를 하는 상황. 우주항공 기술의 발전은 국방, 날씨 관측, 네비게이션 등 다른 기술에 응용될 수 있어 파급효과가 크기 때문.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2040년 세계 우주 시장은 1조달러(약 112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
정부는 우주 과학 기술 개발에 노력 중. 누리호 3차 발사 성공으로 한국은 미국·프랑스·일본·러시아·중국·인도와 함께 독자 우주수송 능력을 지닌 7대 우주 강국으로 등극(2023.05.25).
정부는 2024년 5월 우주항공청을 개청. 2025년 우주항공청의 예산은 전년 대비 27% 이상 증가한 1조원대 수준으로 책정. 우주항공청은 본격적으로 민간우주기업 성장 촉진을 위해 지원하겠다는 계획.
먼저 우리나라가 독자적으로 달에 첫발을 내딛기 위한 '달 착륙선' 개발을 본격 시작. 한국형 달 궤도 탐사선 '다누리호' 발사 성공(2022.08.05)을 시작으로 2032년까지 10년간 약 2조134억원을 투입, 누리호보다 성능이 3배 이상 뛰어난 차세대 발사체 개발에 힘쓸 계획. 이를 바탕으로 2030년 달 궤도에 투입할 성능검증위성을 발사하고, 2031년 달 착륙선 예비 모델을 발사한 다음, 2032년 달 착륙선 최종 모델을 발사한다는 계획. 이렇게 2030년까지 우주에서의 무인 수송 능력을 확보한 다음 2045년까지 유인 수송 능력을 확보한다는 방침.
또한 차세대 발사체 개발도 함께 추진. 우주항공청은 2025년 4개 민간 기업을 선정해 '혁신형 재사용발사체 핵심기술 선행연구 사업' 1단계를 2026년부터 진행할 예정. 한편, 한국과 미국은 2023년 우주 협력 전 분야에 걸친 한미동맹 강화를 약속한 바 있음. 2023년 4월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을 계기로 우주탐사·과학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한미 우주협력 공동성명서'를 체결한데 이어, NASA 간 협력 토대 마련과 함께 미국의 아르테미스 계획에 한국의 참여를 더욱 확대하기로 함.
2025년 들어서는 2기 트럼프 행정부는 우주 상업화에 적극적일 것으로 전망. 2024년 11월에서 2025년 9월로 한 차례 연기된 아르테미스 미션 II는 트럼프 당선을 계기로 추진력을 얻게 될 전망. 또한 트럼프 대통령이 선거 운동 과정에서 공식적으로 자신을 지지한 일론 머스크에게 우호적 정책으로 호의를 표할 것으로 전망. 이를 위해 민간 우주 산업의 빠른 혁신과 성장을 추진하기 위해 우주 규정 간소화 및 우주의 상업화를 가속화 할 것으로 추정(출처: 메리츠증권).

관련 종목
종목
등락률
종목설명
+29.79%
항공기 및 항공기 관련 부품 조립 제조사. 주요사업은 항공기 제조산업 내 부품제작과 MRO사업(항공정비서비스).
+16.53%
항공기 부품 제조사. 제조업체 중 최초로 기술특례로 상장. 항공기 골격 및 후방동체에 들어가는 스킨과 프레임 등을 주로 생산.
+4.88%
상업용 민간우주정거장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미국 엑시옴 스페이스사에 약 649억원(지분 2.68%) 투자.
+4.34%
초소형위성체계, 위성탑재체, 우주감시체계 등 연구·개발. 광주과학기술원과 함께 저궤도 위성용 ISL(위성간통신) 장비의 중거리 통신 성능 시험에 성공한 이력 등을 보유.
+2.21%
해상용 안테나(VAST), 방송용 안테나 등 생산. 저궤도위성(LEO) 사업의 핵심인 위성용 안테나도 제조해 글로벌 저궤도 위성업자인 Oneweb에 공급.
+1.86%
위성시스템 개발 업체. 국내에서 유일하게 위성시스템을 자체 제작하고 수출.
+1.25%
위성통신 단말기 제조사. 주요 제품은 위성통신단말기인 위성휴대폰. 주요 고객은 UAE 두바이 소재 이동위성통신사업자인 THURAYA.
+1.24%
우주 시스템 및 관련 전장품 등의 개발 업체. 우주산업에서 주야간 전천후 지구관측이 가능한 SAR 위성시스템과 위성 영상·정보 서비스, 인공위성 관련 전장품, 우주기술을 활용한 민수장치인 대형 선박용 솔레노이드 제조. 독자기술로 누리호 3차 부탑재위성인 LUMIR-T1을 민간기업 최초로 발사, 차세대중형위성 5호의 C-Band SAR 시스템 전체를 수주.
+0.85%
한화그룹 계열의 항공엔진사업 영위. 국내 군수 엔진시장 독점. 주요 품목은 가스터빈엔진 및 엔진부품, 엔진정비 등. 2021년 발사될 한국형발사체에 들어갈 75t·7t 액체 로켓엔진의 총조립과 터보펌프·개폐밸브 제작.
+0.49%
우주항공관련 연소시험설비, 발사체 설비 등 제조. 2013년 발사된 나로호에 발사대 시스템 중 추진체 공급시스템과 지상 기계설비의 공압부분을 구축하고 운용지원한 바 있음.
+0.35%
위성탑재체, 위성지상국, 전기지상지원장비(EGSE) 등의 위성통신 부품 제조.
+0.34%
우주분야 전문 스타트업. 우주 지상국 설계, 구축, 운용부터 위성 데이터 수신, 처리, 분석/활용이 가능한 토탈 솔루션 보유.
+0.29%
우주산업에서 업스트림에 속하는 발사체 제작 및 발사서비스 제공 업체. 발사체 관련 제품(과학로켓), 부품(로켓엔진), 장비(발사체 제작 장비)를 제작해 판매하거나 위성발사 서비스를 위한 운송 수단인 소형발사체를 직접 제작해 서비스와 함께 제공.
+0.17%
우주·항공, 자동차, 의료 기기, 전자기기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특수목적으로 사용되는 첨단금속 제조 업체. 주요 제품은 우주항공 구리합금 소재, Ni계/Ti계 특수금속, 고순도금속, 박막 증착 기술에 사용되는 합금인 스퍼터링타겟 등. 또한 LG디스플레이 1차 공급사로 OLED용 인바 프레임을 공급 중. 최근에는 진공 아크 재용해 (VAR), 플라즈마 아크 용해(PACHM), 전자빔 용해(EBCHM) 등의 최첨단 진공용해 설비를 자체 제작해 운영.
0.00%
군수·민간 항공기 제조 및 기체 부품 제조사. 국내 유일의 완제기 제조사. 군수용 항공기 시장 독점. 2020년에 발사할 예정인 차세대중형위성 2호를 개발하는 항공우주연구원의 총괄 주관업체로 선정. 7년간 4기의 군사정찰위성을 제작하는‘425 사업’의 광학(EO)ㆍ적외선 장비(IR) 탑재 위성 본체 개발 주관.
-0.06%
후성그룹 계열의 방위산업 전문업체. 항공우주 분야에서 고등훈련기 T-50 양산사업에 참여한 바 있으며, 나로호 사업에도 참여해 자세제어시스템 납품. 종속회사로 무인항공 시스템 업체 유콘시스템(지분율 44%) 보유.
-0.26%
항공기 정밀부품 제조. 주로 보잉 B737의 꼬리동체 구조물인 항공기 격벽 조립체 등 생산. 또한 보잉에 항공기 동체를 공급하는 스피릿사에 공식 인증을 받아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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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트랜시스, 현대차, 기아 등에 납품하는 자동차 부품업체. 자동변속기 부품인 피니언 기어와 디프어셈블리, 대형기어, 감속기 등을 주요 생산. 현재 물류로봇(AMR, AGV)에 적용 가능한 구동모듈을 자체 개발 중. 산업통상자원부 및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행성 지표 탐사용 로버 구동용 모터, 드라이버 및 감속기 개발’ 과제를 2028년까지 수행 예정.
-0.69%
자동절환 개폐기, 진공차단기/저압차단기, 배전반 등을 생산하는 전력기기 제조사. 플라즈마기술을 이용한 폐액처리 및 진공상태 초정밀접합, 특수정공 설계 등을 통한 항공우주 시제품을 생산하는 특수부문 사업도 영위. 국내최초로 액체로켓 연소기 개발과 제작에 성공.
항공·우주 테마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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