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세 토픽] 스테이블코인 테마, 더즌 +7.58%, 형지글로벌 +7.33%
증권플러스 | 2025.07.25 오전 09:08
[뉴스봇] 스테이블코인 테마가 강세다. 전일 대비 2.38% 상승세이다. 더즌 +7.58%, 형지글로벌 +7.33%, 미투온 +5.93% 등이 테마 상승을 이끌고 있다.
테마 설명
✔ 달러, 금 등에 가치를 연동한 디지털자산
✔ 송금, 시장 유동성, 미 국채 수요까지 핵심 역할
✔ '25년 7월 미국 지니어스 법안통과..제도권 진입
스테이블코인은 달러, 금, 국채 같은 안정적인 자산의 가치에 연동된 디지털 자산. 비교적 안정적인 가격을 유지하는 게 특징.
스테이블코인은 크케 담보형과 비담보형 스테이블코인이 있음. 담보형은 법정화폐·디지털자산·실물자산 등이 있으며, 비담보형 스테이블코인은 대표적으로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이 있음.
스테이블코인은 실제 화폐처럼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이라는 점에서 주목. 블록체인 기반으로 송금 속도는 빠르고, 수수료는 저렴. 예를 들어, 전통적인 국제금융망인 SWIFT를 통해 돈을 보내면 2~3일이 걸리는 반면, 스테이블코인은 전 세계 어디든 24시간 안에 거래가 완료.
스테이블코인은 송금뿐만 아니라 디지털자산 생태계 전반에서 핵심 인프라 역할도 담당. 실제 디지털자산 거래 대부분이 스테이블코인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음. 또 디파이 플랫폼에서는 스테이블코인을 예치해 연 5~15% 수준의 고정 수익을 얻는 것도 가능.
최근에는 스테이블코인이 미국의 재정 문제를 해결할 새로운 열쇠로 주목받고 있음. USDT와 USDC의 발행사들은 합산 1,800억 달러가 넘는 미국 단기 국채를 보유 중. 이는 한국을 포함한 다수 국가보다 많은 수준.
그 가운데 미국은 2025년 7월, 지니어스 법안(GENIUS Act)을 통과시키며 스테이블코인을 제도권 안으로 편입. 이 법은 지급결제용 스테이블코인을 고정 가격으로 발행된 디지털 자산으로 정의하면서, 발행자 등록, 준비자산 관리, 정보공시 등 다양한 규제를 명문화.
이 법을 통해 미국은 스테이블코인 수요를 미국 국채 수요로 연결하는 구조를 설계. 실제로 베센트 미 재무부장관은 이 구조를 통해 미국 국채 수요가 최대 2조달러까지 확대될 수 있다고 언급.
이는 미국 정부가 부담하고 있는 국채 이자 비용을 간접적으로 줄여주는 역할도 함. 단기 채권 수요가 늘면 정부는 금리가 낮은 단기물을 더 많이 발행할 수 있고, 이는 전체적인 차입 비용 절감으로 이어질 수 있음.
한편, 스테이블코인 관련주로 스테이블코인을 발행·수탁·중개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들이 대표적. 또 이런 사업자들과 전략적으로 제휴 기업들도 시장에선 수혜주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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