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세 토픽] 화장품 원재료 및 부자재 테마, 제이투케이바이오 +6.45%, 지에프씨생명과학 +6.05%
증권플러스 | 2025.07.14 오전 09:07
[뉴스봇] 화장품 원재료 및 부자재 테마가 강세다. 전일 대비 2.19% 상승세이다. 제이투케이바이오 +6.45%, 지에프씨생명과학 +6.05%, 에이에스텍 +4.11% 등이 테마 상승을 이끌고 있다.
테마 설명
✔ 화장품 원·부자재, 전방산업인 화장품 시장이 성장할 때 수혜
✔ '25년에도 K-뷰티 글로벌 성장 전망..인디브랜드의 부자재 수요↑
✔ 향후 천연 원재료 및 친환경 포장재 중요도 증가 전망
화장품 산업은 판매·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방산업과 원료 등을 제공하는 후방산업으로 구성. 화장품 원재료 및 부자재 업체들은 후방산업에 포함.
화장품 원재료 및 부자재 산업은 기능성 식품, 의약품, 바이오 유·무기소재 관련 화학산업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나아가 개인별 맞춤형 화장품의 신기술 적용 확대 가능.
전방산업인 국내 화장품 시장이 성장세를 이어갈 경우 '화장품 브랜드 > 원재료 및 부자재 > 제조' 순으로 수혜를 받을 가능성이 큼.
올해도 K-뷰티의 글로벌 성장이 전망됨. 2024년 아마존 K-뷰티 컨퍼런스에 따르면 미국내 K-뷰티 시장은 2026년까지 2배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 미국뿐 아니라 유럽, 중동 등 다양한 지역으로 수요 확대가 나타나는 것도 긍정적. 과거 중국에 집중된 불균형적 수출이 아닌, 수출 지역 다변화로 건전한 수출 체력을 만들어가고 있기 때문. 2025년에는 유럽, 중동 등 미국 외 지역으로의 성장 기대(출처: 하나증권, 유안타증권).
화장품 부자재 산업은 트렌드에 민감해 다품종 소량 생산의 특징을 가지고 있음. 인디 브랜드들의 수요가 강세를 띄면서 화장품 부자재 수요는 증가하는 상황. 화장품 브랜드 이미지는 화장품은 부자재를 통해 결정되는데, 인디 브랜드가 고성장하면서 각각의 고유한 이미지를 창출하기 위해 제품의 용기 디자인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
아울러 성분·내용물에 대한 클린뷰티가 포장재로 확대되면서 지속가능뷰티가 부자재 업계도 화두로 떠오름. 지속가능뷰티 트렌드에 따라 화장품 용기 업체는 플라스틱 포장을 최소화하고, 친환경적인 재료 용기를 만드는 등 재활용까지 고려해 친환경적인 재료로 용기를 제작하는 제로웨이스트를 추진.
한편, 글로벌 화장품 용기 시장 규모는 2024년 553억8000만 달러에서 2032년까지 799억9000만 달러로 성장 전망(출처: 포춘 비지니스 인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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