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봇] K-푸드 테마가 강세다. 전일 대비 2.17% 상승세이다. 동원F&B +5.48%, 사조씨푸드 +4.77%, 대상 +4.34% 등이 테마 상승을 이끌고 있다.
테마 설명
✔ 음식료 업종 내에서 K푸드 열풍에 편승한 종목
✔ 농식품 수출 품목 중 라면, 과자류, 김 등 성장 두각
✔ 해외 매출 비중이 높은 기업들 실적 성장 전망..한정적 내수 시장 극복에 밸류↑ (음식료 업종 내에서 K푸드 열풍에 편승한 종목들 선정. K푸드 이슈에 주가가 민감하게 반응하거나, 해외 수출이 진행되고 있는 종목들 중심.) K-팝과 K-콘텐츠의 영향으로 미국을 비롯한 해외에서 K-푸드 열풍.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24년 농식품뿐 아니라 전후방 산업을 포함하는 K-푸드 플러스의 수출액이 130억 달러를 넘어서면서 역대 최대를 기록. 올해 농식품부는 수출액 140억 달러를 달성하겠다고 발표(2025.02.18).
해산물을 제외한 농식품 수출은 라면과 쌀가공식품(김밥 포함), 음료, 김치 등 주력 수출 품목의 성장이 두드러지게 나타남. 특히 라면은 한류 콘텐츠와 연계된 공격적인 마케팅과 함께 유럽에서의 안전성 이슈 해소에 따라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급성장. 2024년 연간 라면 수출액은 전년대비 31% 증가하며 12억달러(한화 약 1조7349억원)를 돌파. 과자류도 7억7000만달러의 수출액을 넘겨. 라면과 함께 김도 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추세.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김은 2년 연속 수출액 1조원대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치를 달성. K-푸드의 최대 수출시장은 미국. 농식품부는 올해 수출 목표액 달성을 위해 3월부터 환차익 손실 완화를 위해 환변동보험의 기업 자부담률 완화를 엔화에 이어 달러에도 확대 적용. 주요 수출국(미국 남부·중국 서부·일본 동서부) 주요 유통매장 진출과 연계한 신규 공동물류센터(미국 텍사스·조지아, 일본 후쿠오카, 중국 텐진)를 발굴하고 보관·콜드체인 이용 등을 지원한다는 계획. 중동·중남미·인도 등 3개 시장에서는 현지 박람회와 지역축제, 급식 연계를 통해 홍보 효과를 높일 예정. 올해도 해외 수출 비중이 높은 국내 음식료 업체들은 곡물가, 원당 가격 하락에 따른 원가 부담 완화와 함께 해외 매출 확대로 실적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 특히 해외 매출 비중이 확대되고 있는 기업들의 경우 한정적인 내수 시장 문제점을 극복했다는 점에서 밸류에이션 상승까지 기대(출처: DS투자증권, NH투자증권).
종합 식품 브랜드인 ‘청정원’을 중심으로 순창고추장 등 전통 장류부터 ‘미원’ 등의 조미료류, 식초, 액젓 등의 농수산식품, 서구식품, 육가공식품, 냉동식품, 편의식품(안주야, 호밍스 등) 등을 생산 판매. 글로벌 식품사업 확대를 위해 중국에서 2020년 신규 공장 운영을 시작, 일본에서는 2023년 1분기 현지 자회사를 통해 식품 제조업체를 인수. 미국에서는 2022년 1분기 LA 공장 완공 및 2023년 2분기 현지 식품 제조업체를 인수.
1991년 미국 법인 풀무원 USA를 시작으로 중국(2010년), 일본(2014년), 베트남(2019년)에 법인을 설립해 해외에 식품 제조 유통. 풀무원USA 미국 길로이 생면 공장은 반죽부터 제면, 포장까지의 전 과정이 자동화 공정으로 진행되며 연 2400만개 수준의 생면 생산 가능.
원양어업을 통한 어획물의 판매 및 수산물의 유통사업을 영위. 또한 한성게맛살과 크래미, 국탕용 어묵 등의 수산 및 육가공 식품을 제조, 판매. 국내 최초로 명태 필렛을 생산, 수출하고 1982년 국내 최초로 게맛살을 미국시장에 진출. 크래미(맛살) 등 전체 330개 품목을 22개 국가에 수출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