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봇] 게임 테마가 강세다. 전일 대비 2.5% 상승세이다. 카카오게임즈 +29.83%, 위메이드플레이 +22.39%, 미투온 +11.92% 등이 테마 상승을 이끌고 있다.
테마 설명
✔ 경기 흐름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으며 수출경쟁력 보유
✔ 신규 게임 성과 및 규제(중국 판호 등)가 주가에 영향
✔ '25년 하반기 MMORPG, 콘솔 게임 대거 출시 예정 ▶ 산업 개요 게임 산업은 전통적인 제조업과 달리 투입 대비 산출이 높은 무형의 고부가가치 산업. 또한 재고자산이 없어 원자재 가격 상승, 국제 경제의 불안정한 흐름 등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음. 음악, 영화, 방송, 애니메이션 등 다른 문화콘텐츠 산업보다 언어와 국가 문화 등의 장벽이 상대적으로 낮아 해외 수출 시장에서도 경쟁력 보유. 게임 산업은 유저들이 이용하는 플랫폼 종류에 따라 온라인 게임, PC게임, 모바일 게임, 콘솔 게임, 아케이드 게임으로 분류. 게임 산업의 밸류체인은 기획∙개발, 배급, 유통∙서비스(퍼블리싱), 소비 단계로 구분. 개발사로부터 제작된 게임은 퍼블리셔를 통해 다양한 형태로 유통. 최근에는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퍼블리셔가 게임 개발 및 플랫폼 사업자의 역할까지 직접 담당하거나, 개발사가 퍼블리싱 업무까지 직접 수행하는 형태로 발전(출처: 삼정KPMG). ▶ 산업 특징 게임주는 신규 게임 성과, 규제 등이 주가에 영향을 미침. 모바일 기기 중심의 국내 게임 시장 성장세가 한계를 보이기 시작하자 국내 게임사들도 글로벌 진출을 염두한 PC와 콘솔로 플랫폼을 확장하고 있는 추세. 또한 중국의 판호발급과 게임 정책 모멘텀도 존재. 중국은 인가제로 당국에서 '판호'라는 사업권을 받아야 게임 신작 출시가 가능. 2024년에는 2월 넥슨 '던전앤파이터 오리진', 네오위즈 '고양이와 스프', 넷마블 '킹오브파이터즈 올스타'가, 6월엔 펄어비스의 PC게임 '검은사막'이, 10월에는 엔씨소프트의 '리니지2M'과 시프트업의 '승리의 여신: 니케'가 등 10건의 판호를 받고, 올해는 5종의 한국산 게임이 외자 판호를 확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게임 플레이를 통해 게임이용자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P2E(Play to Earn) 게임 진출 시도 중. 현재 게임물관리위원회는 사행성을 이유로 국내 P2E 게임 출시를 원칙적으로 금지. 2024년 규제혁신추진단이 진행한 '게임산업 규제 개선' 연구에서도 'P2E 게임 선결과제'는 제외. 국내 게임사들은 P2E 게임이 허용된 해외시장에서만 출시. P2E가 허용된 해외의 블록체인 게임 시장은 빠르게 성장 중.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시장 규모는 2022년 46억 달러에서 2027년 657억 달러로 커져 연평균 70.3% 성장할 전망(출처: 마켓앤마켓). ▶ 산업 전망 올 하반기에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신작 출시가 몰려. 엔씨소프트는 11월 '아이온2'를 한국과 대만에 출시예정이며, 카카오게임즈는 4분기 '크로노 오디세이' 출시 계획. 넷마블도 연내 '뱀피르'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 하이브IM은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을, 컴투스는 '더 스타라이트' 출시 계획.
대형콘솔도 잇따라 출시 예정. 펄어비스는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을 연내 출시할 예정이며 넥슨은 자회사 엠바크스튜디오가 '아크 레이더스'를 선보일 예정. 엔씨소프트는 서브컬처 장르 신작 '브레이커스:언락 더 월드'를 하반기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는 계획. 한편,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규제 해소 기대감 존재. 이 대통령은 후보시절 "게임은 만화처럼 문화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품고 있다"며 "게임을 약물처럼 취급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 산업 진흥을 위한 모태펀드 운영, 영상 콘텐츠 제작비용 세액공제 대상 추가, 해외 IP 활용 지원, 글로벌 콘솔 게임사와의 소통·협업, 앱마켓 수수료 인하 등의 정책적 지원 계획도 밝혀.
온라인, 모바일 게임 개발 및 서비스 제공 업체. ‘리니지’ 및 ‘리니지 2’, ‘길드워’, ‘아이온’, ‘블레이드앤소울’, ‘길드워 2’, ‘와일드스타’ 등의 온라인 RPG 게임을 출시. 모바일게임으로는 ‘리니지’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리니지M’과 리니지2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리니지2M’을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