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세 토픽] 자동차 연비개선 - 경량화 테마, 롯데케미칼 +8.06%, 성우하이텍 +4.61%

증권플러스 | 2025.06.24 오전 10:26

[뉴스봇] 자동차 연비개선 - 경량화 테마가 강세다. 전일 대비 2.18% 상승세이다. 롯데케미칼 +8.06%, 성우하이텍 +4.61%, 엠에스오토텍 +3.65% 등이 테마 상승을 이끌고 있다.

테마 설명

✔ 친환경차의 연비 효율성 제고·주행거리 확대 등을 위해 차량 경량화는 필수적 ✔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알루미늄, 탄소섬유 등을 활용해 경량화 소재 개발 ✔ 경량소재 시장 2025년까지 연평균 7.3% 성장 전망
강력한 환경규제에 따라 내연기관 자동차 판매의 단계적 종료는 친환경 자동차의 개발 가속화 및 차량 경량화를 촉진하는 계기로 작용.
친환경 자동차는 배터리와 같은 전용부품으로 인해 내연기관차보다 무거워 에너지 에너지 효율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차량 경량화 기술이 친환경 자동차의 연비 효율성 제고 및 주행거리 확대를 위해 필수 과제로 자리 잡힘.
일반적으로 차량 무게를 10% 경량화할 경우, 연비는 5~7% 향상. 전기차의 경우 중량이 10% 감소하면 배터리 크기를 4~6% 줄일 수 있음.
이에 따라 자동차 소재 부품 기업들은 차량 경량화 관련 소재 개발에 집중하는 중. 특히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이 차량 경량화 소재로 주목받음.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이란 기계적 강도, 내열성 및 내마모성 등이 뛰어나 자동차를 비롯하여 여러 가지 기기에 사용하고 있는 공업용 플라스틱.
알루미늄 소재도 기존 철강 강판의 3분의 1 무게로 강성과 안전성까지 갖춰 적합한 대체재로 주목. 알루미늄 합금은 2020년에 차량 중량의 약 13% 정도가 알루미늄 소재로 대체될 것으로 전망(출처: 특허청).
이 외 마그네슘, 복합소재 등을 적용하거나 기존 소재를 고강도화하여 두께나 부피를 줄임으로써 차량 경량화 개발에 힘쓰는 중.
화학업계도 자동차 경량화 소재로 주목받는 ‘탄소섬유’를 미래 먹거리로 적극 육성 중. 탄소섬유는 탄소 함량이 92% 이상인 섬유 소재로 같은 양의 철과 비교했을 때 무게는 4분의 1가량에 불과하지만, 강도는 10배 이상 강해 금속을 대체할 수 있기 때문.
현대차그룹은 출시되는 모델의 공차 중량을 5% 낮추겠다고 밝힘(2019.09). 차체, 전자, 환경기술 시스템 등 전분야에 걸쳐 알루미늄, 복합소재 등 새로운 소재와 공법 개발을 통해 진행될 계획. 또한 전기차 수요 확대를 대비하여 알루미늄 플랫폼 및 배터리 차체 일체형 구조의 개발도 진행.
Markets and Markets(2020)에 따르면 자동차용 경량소재 시장은 2020년 696억달러(80조8400억원)에서 연평균 성장률 7.3%를 보이며 2025년에는 993억달러(115조3000억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

※ 테마는 종목 추천이 아닌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상기 종목의 투자로 인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본문에 실린 전망 및 예측은 증권사, 경제연구소, 시장조사기관, 사업보고서 등의 자료를 기반으로 합니다.

관련 종목
종목
등락률
종목설명
+8.06%
롯데그룹 계열의 석유화학업체로 차량 경량화 소재에 쓰이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 등을 생산.
+4.61%
범퍼 레일, 사이드 멤버, DASH LWR, FENDER APRON 등을 생산하는 전문 자동차 부품 업체. DH 알루미늄 후드/범퍼 및 VI 알루미늄 후드 공급.
+3.65%
차체모듈 및 금형 제작 업체. 현대·기아자동차가 주요 매출처. 핫스탬핑 기술을 독자 개발하여 고강도 경량 차체 부품을 생산.
+3.35%
국내 최대 철강사로 기존 대비 30%~50% 가벼운 전기차용 차체, 마그네슘 판재 개발. 전기차 모터코어용 강판도 생산.
+3.05%
전기차를 대상으로 스틸을 대체할 수 있는 경량화 복합소재를 연구 개발중.
+2.95%
범퍼, 콘솔 등 플라스틱 자동차 부품 제조. 차량 경량화 기술인 고강도 초경량인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CFRP)을 개발·양산.
+2.83%
알루미늄 압출 제품 제조·판매 업체로 자동차 관련 경량화 부품과 관련된 알루미늄 제품을 생산. 알루미늄 서브프레임(승용차용 섀시모듈) 등도 개발 중.
+2.77%
자동차 연료시스템 부품 제조사. 연료탱크에서 발생하는 탄화수소를 걸러 연비를 높여주는 부품(카본캐니스터)을 주력으로 생산해 르노, 닛산 등에 납품.
+2.75%
식품사업부를 통해 설탕제품을 만들고, 화학사업부를 통해 EP(엔지니어링플라스틱) 제조.
+2.71%
코오롱그룹 계열의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전문 업체.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의 하나인 POM 생산.
+2.34%
자동차 차체 보강 패널류 등 제조·판매. 주요 고객사는 현대·기아차. 차체 경량화를 위한 금형 및 알루미늄 성형 기술 등 보유.
+2.34%
현가장치 중 차량 경량화 부품인 알루미늄 컨트롤 암을 주력으로 생산. 주요 고객사는 현대기아차, 테슬라, BMW 등.
+2.20%
섬유·화학 제품 제조사.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인 ‘폴리케톤’을 소재로 자동차부품 개발 중.
+1.57%
LNG운반선용 단열판넬, 탄소섬유 및 합성수지 제조업체. 차량경량화 소재용 등 탄소섬유 사업 다각화. 탄소섬유의 대량생산을 위한 속경화용 레진 개발과 탄소섬유 중간재(프리프레그) 생산.
+1.55%
자동차 차체 부품을 생산해 주로 현대자동차에 납품. 차량 경량화 기술인 자동차용 핫스템핑, 레이저 용점, 마그네슘, CFRP(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 등 보유.
+1.45%
알루미늄 휠 전문 생산업체. 주로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의 형태로 완성차 제조업체에 제품을 공급. 주요 거래 업체는 국내 현대기아차그룹, GM그룹, 르노닛산그룹, 폭스바겐, 포드, 크라이슬러 등.
+1.39%
습식 제조공정 기반 고성능 정수용 나노필터, 자동차 경량화 첨단 복합소재 전문기업. 그 외에 수소연료전지의 주요부품 GDL (Gas diffusion layer) 국산화 진행 중.
+1.16%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기술을 이용해 자동차 부품 및 합금 생산·판매. 차량 경량화 관련 알루미늄 섀시 등 제품도 개발·양산.
+0.99%
국내 유일의 스프링강 열간압연 업체로, 차량경량화에 쓰이는 속이 빈 스프링 소재(파이프) 생산.
+0.99%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의 하나인 PA(폴리아미드)를 생산하는 업체.
+0.90%
차량 경량화 소재로 쓰이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의 하나인 EP를 생산해 현대기아차에 주로 공급.
+0.89%
자동차용 부품 소재로 쓰이는 알루미늄 합금 제조사.
+0.13%
알루미늄 주조기술 기반으로 자동차 경량화 부품 제조. 현대차, 기아, GM, 르노코리아, 포드, 스텔란티스 등에 공급.
0.00%
차량 경량화에 응용할 수 있는 나노복합 신소재 스마트알루미늄 기술을 보유한 대유에이피 지분 47.7% 보유(2021.03.31 기준).
-0.21%
알루미늄 소재 가공사로, 주방기기에서 자동차용 알루미늄 소재로 적용처 다양화.
자동차 연비개선 - 경량화 테마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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