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세 토픽] 밥솥 테마, 어보브반도체 +4.12%, 캐리 +2.72%
증권플러스 | 2025.06.24 오전 10:20
[뉴스봇] 밥솥 테마가 강세다. 전일 대비 2.07% 상승세이다. 어보브반도체 +4.12%, 캐리 +2.72%, 쿠쿠홀딩스 +2.59% 등이 테마 상승을 이끌고 있다.
테마 설명
✔ 전기밥솥 멀티쿠커, 초소형 밥솥 등 제품 다각화
✔ 성장 여력 충분한 해외시장 공략..중국, 미국, 유럽 등 수출
✔ 중국 정부 단체 관광 허용..유커 입국 본격화로 판매 증가 기대
전기밥솥은 솥자체에 발열제를 부착해 전열에 의해서 자동적으로 밥을 짓는 기구로 옛날 가마솥에서 발전되어 가스압력솥, 전기밥솥으로 변천.
전기밥솥은 전기압력밥솥과 전기보온밥솥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전기압력밥솥은 열원에 따라 유도가열 (IH : Induction Heating)방식과 열판가열방식으로 분류. 최근에 나온 전기밥솥 제품들은 IH 가열방식이 대부분.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국내 쌀 소비량이 줄어들면서 밥솥업체들은 밥솥 본연의 기능을 넘어 멀티쿠커로 활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밥솥 라인업 구축에 주력. 프리미엄급부터 보급형 제품까지 3인용 이하 초소형 밥솥 라인업 등 제품 다각화.
국내에 비해 성장여력이 충분한 해외시장 공략에도 집중. 중국어, 영어 등 외국어 음성기능이 탑재된 밥솥을 출시해 국내 뿐만 아니라 중국, 미국, 유럽, 베트남, 동남아 등 세계 각국에 수출.
특히 중국 내에서 국내 제품의 전기밥솥은 중국인의 식생활과 잘 맞으면서도 다양한 조리 기능을 갖추고 있어 소형 가전제품 중 가장 인기가 많은 제품.
코트라에 따르면 한국산 전기밥솥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연평균 21.4%로 고성장세를 유지. 2022년 중국의 K-가전 수입시장에서의 점유율을 42.4%까지 확대. 2023년 1분기 기준 중국 수입시장에서의 전기밥솥의 점유율은 49.9%.
중국 정부가 2023년 8월부터 방한 단체 관광을 허용한 가운데, 유커 입국이 본격화되면서 밥솥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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