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세 토픽] 광고 테마, KT나스미디어 +7.92%, FSN +6.27%
증권플러스 | 2025.06.09 오후 01:20
[뉴스봇] 광고 테마가 강세다. 전일 대비 2.16% 상승세이다. KT나스미디어 +7.92%, FSN +6.27%, 오브젠 +5.88% 등이 테마 상승을 이끌고 있다.
테마 설명
✔ 광고산업 경기에 민감..불황기때는 예산 보수적 집행
✔ '25년 한국 광고시장 전년비 4% 성장한 17조원 규모 전망
✔ 틱톡, 유튜브 쇼츠 등 중심의 숏폼 광고 트렌드 지속될 듯
광고산업은 광고주, 광고대행사, 미디어렙, 매체사로 구성.
광고대행사는 광고주를 위한 광고의 기획, 제작, 매체 구매를 대행. 미디어렙은 매체의 판매를 대행하고 매체의 기획, 운영을 보조. 매체사는 크게 방송(TV, 라디오 등), 인쇄(신문, 잡지), OOH(옥외, 극장, 교통), 디지털(PC, 모바일) 등(출처: 한국광고총연합회).
광고산업은 경기에 민감. 경기 호황기에는 기업들이 광고 예산을 많이 투입하기만 경기 불황기에는 광고 예산을 보수적으로 집행하기 때문.
지난해 한국 광고 시장은 한 자릿대 초반의 성장률을 보이며 어려운 업황을 겪음. 올해 한국 광고시장은 4% 성장한 17조원 규모가 전망되며 그 이후에도 3~4%의 저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그러나 틱톡, 유튜브 쇼츠, 인스타그램을 중심으로 한 숏폼 SNS 트렌드는 2025년에도 이어질 전망. 2025년 글로벌 숏폼 비디오 광고 시장은 전년 대비 12% 성장한 1110억달러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 디지털 광고 내에서 숏폼의 비중이 특히 가파르게 상승해 2024년 52%, 2025년 54% 차지할 것으로 추정(출처: Statista).
광고 시장을 이끌었던 온라인 광고는 이제 전체 광고 시장과 유사한 수준으로 성장이 둔화. 앞으로는 광고 기업들의 타겟 광고 효율, 기술 경쟁력에 따라 각 기업의 실적이 크게 갈릴 것으로 전망. 현재 트렌드에서는 숏폼과 인플루언서 콘텐츠를 보유한 플랫폼들이 광고 산업에서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는 추세(출처: 신한투자증권).
한편, 2025년 전 세계 광고 시장은 1조1589억달러를 기록하며 2024년 1조876억달러 대비 6.5% 성장할 전망(출처: Stati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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