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세 토픽] 키즈 테마, 에르코스 +24.53%, 꿈비 +12.35%
증권플러스 | 2025.06.05 오후 01:59
[뉴스봇] 키즈 테마가 강세다. 전일 대비 4.08% 상승세이다. 에르코스 +24.53%, 꿈비 +12.35%, 캐리소프트 +7.30% 등이 테마 상승을 이끌고 있다.
테마 설명
✔ 밸류체인 '캐릭터 제작 - 출판 방영 - 상품 제조 - 상품 유통'
✔ 잘 만든 캐릭터는 OSMU 활용..한류 컨텐츠로 자리매김
✔ 영유아당 소비액 증가..프리미엄 라인업, 강력한 IP 보유기업 부각
키즈 산업의 밸류체인은 '캐릭터 제작 - 출판 방영 - 상품 제조 - 상품 유통'으로 이루어짐. 잘 만들어진 캐릭터는 One Source Multi Use로 애니메이션, 완구, 뮤지컬, 게임, 영화, 출판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이 가능. 키즈 산업에서는 제품들의 기능이 유사하면 유명 캐릭터나 브랜드와 결합한 상품을 선택하는 경향이 부모와 자녀 모두에게서 나타남. 시장경쟁이 치열한 상품일수록 캐릭터와 브랜드와의 결합이 성공 요소가 됨.
'뽀로로', '핑크퐁 아기상어', '캐리언니', '캐치!티니핑' 등 국내 키즈 캐릭터들은 흥행과 함께 높아진 인지도를 바탕으로 키즈 상품 업체들과 키즈 캐릭터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음.
각종 용품을 넘어 뉴미디어 플랫폼 중심으로 키즈 콘텐츠 수요가 빠르게 늘면서 국내외 미디어 플랫폼 사업자들의 키즈 콘텐츠 방영권을 위한 유치 경쟁도 치열. IPTV를 비롯해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인 유튜브, 넷플릭스 등은 키즈 부문을 따로 마련해 콘텐츠를 조달.
이처럼 키즈 산업은 상대적으로 문화할인율과 언어장벽이 낮아 해외진출에 용이해 새로운 한류로 자리매김 하고 있음. 국내 키즈 사업자들은 내수시장 뿐만 아니라 해외시장까지 공략하며 새로운 사업 모델로 이익을 창출하고 있음. 이에 캐릭터 IP를 보유한 기업과 다중채널네트워크(MCN) 기업들은 향후 키즈산업 내 두각을 드러낼 것으로 전망됨 (출처 : 산업연구원, 이베스트투자증권).
국내 키즈산업 시장규모는 2018년 40조원 규모에서 2025년 59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출처: 맥킨지). 이는 국내 출생아 수는 감소하고 있는 추세에도 맞벌이 가구 및 가계 소득의 증가에 기인해 유아 1인당 지출액의 성장세가 출생아 수 감소 속도를 압도한다는 의미.
정부는 저출산 해결을 위해 출산시 일시금 지급, 부모수당 지급 등 양육비 경감을 위한 직접적인 정책을 확대 중. 영유아 가구로 현금 유입은 영유아 가구당 소비액 증가를 견인할 것으로 전망. 영유아당 소비액 증가 속 프리미엄 라인업, 강력한 IP를 보유한 기업이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출처: 대신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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