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세 토픽] 딥페이크 테마, 시선AI +29.90%, 알체라 +6.88%
증권플러스 | 2025.06.04 오전 11:03
[뉴스봇] 딥페이크 테마가 강세다. 전일 대비 3.42% 상승세이다. 시선AI +29.90%, 알체라 +6.88%, 에스피소프트 +6.18% 등이 테마 상승을 이끌고 있다.
테마 설명
✔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제작된 가짜 이미지나 영상물을 뜻함
✔ 딥페이크 생성 앱 및 소프트웨어 시장 '32년까지 36% 성장 전망
✔ 각종 범죄 도구로 활용되기도..사이버 보안 종목 관련주로 부각
딥페이크(Deepfake)란, 인공지능 기술인 딥러닝(deep learning)과 가짜를 의미하는 단어인 페이크(fake)의 합성어로,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하여 진위 여부를 구별하기 어려운 가짜 이미지나 영상물을 뜻함.
과거의 딥페이크는 주로 제한된 데이터 셋을 학습해 특정 도메인에 국한된 콘텐츠를 생성. 그러나 현재의 딥페이크는 최근 급속히 진화 중인 초거대 AI를 활용해 쉽고 빠르게 더욱 정교하고 진화된 생성이 가능. 2022년 이후 딥페이크 시도가 급증하는 추세이며 국내도 유사한 상황. 전 세계 딥페이크 시도는 2023년 기준 전년대비 31배 증가(출처: 국회미래연구원).
미국 시장조사업체 앱솔루트 리포트에 따르면 2023년 전 세계 딥페이크 생성 앱 및 SW 시장 규모는 7241만 달러(약 963억 원)로, 2032년까지 연평균 약 36% 성장해 12억 달러(1조5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
정교한 딥페이크 기술은 미디어 업계에서 특수효과로 활용되어 콘텐츠 품질 개선에 기여하거나 AR·VR 콘텐츠 제작 등에도 활용. 하지만 성인물과 가짜 뉴스 제작 등 각종 범죄의 도구로 쓰이기도 함. 최근 딥페이크 성범죄물을 텔레그램 단체방 등에서 공유하는 범죄가 늘면서 경찰은 딥페이크 성착취물 특별집중 단속. 국회에서는 피해자 보호와 가해자 처벌 관련 법안 재정비에 속도.
주요국에서도 딥페이크 관련 사기방지, 출처 표시 등 정책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중. 미국은 '딥페이크 책임법안' 및 '딥페이크 신용사기 방지 법안', 'AI에 관한 행정명령'에서 관련 논의가 진행 중. EU의 '디지털 서비스법'에서도 딥페이크 관련 규제 사항이 포함.
악용된 딥페이크를 빠르게 판별해 대처할 수 있는 기술 역량 확보가 필요함에 따라 관련주로 사이버 보안 종목들이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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