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세 토픽] STO(토큰증권) 테마, 유라클 +25.13%, 아이티센글로벌 +6.92%

증권플러스 | 2025.05.20 오전 10:35

[뉴스봇] STO(토큰증권) 테마가 강세다. 전일 대비 2.86% 상승세이다. 유라클 +25.13%, 아이티센글로벌 +6.92%, 아이티아이즈 +3.38% 등이 테마 상승을 이끌고 있다.

테마 설명

✔ STO, 비유동자산 등을 담보로 토큰증권 발행 ✔ 국회 법안 논의 지연에 증권사들 STO 관련부서 축소 추세 ✔ STO 기업들 중 해외 진출 타진하는 곳도 나와
STO(토큰증권)은 기업이나 개인이 소유한 비유동자산(주식, 채권 등), 실물 자산(부동산, 미술품 등), 무형자산(저작권, 특허, 지식재산권 등) 등을 담보로 토큰증권을 발행해 증권처럼 자금을 조달하는 제도. 이때 발행되는 토큰은 증권의 성격을 갖고 있어 전통 증권 규제 적용.
STO는 자본조달, 발행·유통과정 등의 유사성으로 인해 기존 제도인 IPO(기업공개)와 비교. STO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IPO와 차별.
또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기 때문에 기존 IPO 대비 비용·시간 등의 조달과정에서 간소화. 스마트 컨트랙트(디지털로 작성된 계약서)를 활용해 중간 관리자의 역할을 최소화하고 데이터의 기록과 전송과정이 통일된 시스템으로 진행될 수 있기 때문.
고액 자산을 몇천원 단위로 소액투자도 가능. 즉, 지분을 쪼개 팔 수 있다는 점에서 유동성을 상대적으로 쉽게 창출. 투자자 입장에서는 토큰과 연동된 자산의 소유권을 행사할 수 있으며, 해당하는 증권을 통한 자산·이익분배에 참여할 수 있음.
정부는 2024년까지 개정안 통과 및 시행령 개정을 마무리해 토큰증권 법적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이었으나 국회의 법안 논의가 여전히 미뤄지고 있는 상황. 2025년 2월 정무위 법안심사1소위는 토큰증권을 제도화하는 내용을 담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자본시장법)과 주식·사채 등의 전자등록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전자증권법)을 모두 상정하지 않음.
금융위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STO 시장은 발행시장과 유통시장을 구분. 발행사와 유통사가 같으면 이해상충이 발생하기 때문. 증권시장도 1차 시장인 발행시장과 2차 시장인 유통시장으로 구분되는데 유통시장은 주로 증권사 등 금융기관에서 담당. STO에서도 유통시장은 대부분 증권사가 담당할 것으로 전망.
이에 증권사들은 투자 대상 다양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속했으나, 법제화 과정이 길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련 사업부서를 축소하는 추세. KB증권은 STO 사업 부서를 디지털 관련 업무 부서 산하로 옮기며 소속 직원들이 다른 업무를 병행하도록 했으며, 삼성증권도 STO 관련 태스크포스(TF)를 팀 조직으로 줄여.
국내에서 빠른시일내 활동이 어렵다고 판단한 STO 기업 중에는 해외 진출을 타진하는 곳도 존재. STO 기반 디지털자산 운용 플랫폼 피스(PICE)를 운영하는 바이셀스탠다드는 올해 일본과 싱가포르 시장에 진출. 실물자산 기반의 토큰증권 플랫폼을 운영하는 펀블도 지난달 프랑스의 토큰 거래 플랫폼인 유로SX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럽 시장 진출 타진.
한편, 삼일PwC경영연구원에 따르면 조각투자 등 STO 시장의 국내 시가총액은 2024년 34조원에서 오는 2028년 233조원, 2030년에는 367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

관련 종목
종목
등락률
종목설명
+25.13%
에이티원과 STO 플랫폼 구축 등 사업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MOU) 체결. 양사는 STO 플랫폼 구축을 통해 금융 서비스 및 솔루션 개발을 추진할 방침.
+6.92%
하나금융 STO 플랫폼 운영 사업자로, 금·원자재 등 실물신탁 수익증권 기반의 STO 규제 샌드박스 지정을 신청. 2024년 토큰증권발행(STO) 사업 확대를 위해 말레이시아 STO 거래소인 ‘그린엑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
+3.38%
토큰증권 발행을 위한 기초자산 등록부터 공모, 청약, 매매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STO 거래 솔루션인 ‘FASTO-CS 솔루션’ 개발.
+3.07%
부동산 조각투자 플랫폼 루센트블록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전략적 투자 결정.
+3.05%
2023년 3월 부동산 조각투자 플랫폼 카사코리아를 인수.
+2.92%
인증서사업, PKI 솔루션사업, SSL(웹보안서버)사업, 바이오인증사업 등 영위. 키움증권, 블록체인 기업 페어스퀘어랩과 STO 발행·유통 플랫폼 구축 중.
+2.76%
슈퍼블록(블록체인 전문 기술기업), 플루토스파트너스(부동산 NPL 기초자산의 토큰증권 투자플랫폼 운영 기업) 등과 토큰증권 기술협력 관련 업무협약 체결.
+2.69%
계열사 신한금융투자는 람다256 등과 함께 STO 플랫폼 사업을 추진 중. IP(지식재산권) 등 다양한 실물자산 토큰화를 진행해 유동성을 공급할 예정으로 알려짐.
+2.58%
STO 솔루션 제공, 특허권 STO, STO 미들웨어 플랫폼 솔루션 제공 등의 사업을 영위. ‘2023년 블록체인 기술검증(PoC) 사업’ 중 ‘Web3.0 금융biz를 위한 선제적 기술검증(STO생태계 조성과 금융API 연동개발)’ 사업 주관사업자로 선정돼 STO 플랫폼 기술 검증을 완료한 바 있음.
+2.27%
폴리곤랩스(블록체인 네트워크 운영사)와 토큰 증권 네트워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2.12%
와인, 명품 시계, 레어 위스키 등의 수집품을 투자할 수 있는 플랫폼 ‘트레져러’에 프리A브릿지 투자를 유치. 또한 미술품 조각투자 플랫폼 아트투게더를 운영하는 ‘투게더아트’와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이력 보유.
+2.11%
자회사 갤럭시아넥스트를 통해 블록체인 기반의 NFT·STO 발행 사업 영위. 디지털자산 커스터디(수탁) 전문업체 카르도와 STO 플랫폼도 구축.
+2.00%
부동산 조각투자 플랫폼 기업 ‘펀블’과 업무협약을 맺고, 미술품 공동구매 플랫폼 ‘아트앤가이드’와 미술품 기반 STO 상품 개발 관련 업무 협력 중. 또한 블록체인 기술 회사 ‘해치랩스’와 금융·블록체인 공동 R&D 구축 협약을 체결.
+1.99%
블록체인 기반의 NFT·STO 발행 사업을 영위하는 갤럭시아머니트리의 지분 54.6% 보유.
+1.66%
금·은 STO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한국금거래소의 최대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아이티센과 STO 협의체를 구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1.59%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자회사 람다256은 신한금융투자와 STO 플랫폼을 개발 중.
+1.54%
미술품 조각투자 플랫폼 테사에 전략적 투자 유치.
+1.39%
조각투자 플랫폼 뮤직카우(음악 저작권료), 카사(부동산), 펀블(부동산), 테사(미술품) 등과 업무 제휴를 맺거나 투자를 진행.
+1.16%
SK그룹 내 디지털 사업을 영위하는 SK C&C와 함께 자체 STO 발행·유통 플랫폼 개발 중. 싱가폴 STO 거래 플랫폼 ADDX에 2000만달러도 투자.
+1.14%
미술품 경매사업 영위. 자회사 서울옥션블루를 통해 STO 플랫폼인 ‘SOTWO’를 운영.
+0.97%
미술품 경매사. 자회사 아트폼스를 통해 미술품 컬렉터와 STO 등 투자자를 위한 ‘아트 애그리게이터’ 서비스를 론칭할 예정.
+0.75%
가상계좌 서비스 업체로 미술품 조각투자 업체인 열매컴퍼니와 STO에 필요한 결제, 실명가상계좌, 데이터 API 상품 등을 지원하는 계약을 체결(2023.11.24).
+0.74%
블록체인 전문기업 람다256과 토큰증권 발행 플랫폼 구축 완료.
+0.48%
코어뱅킹 시스템 소프트웨어 솔루션 기업으로 블록체인 기반 STO SW도 개발 중. 또 자체 개발한 ‘증권형 토큰의 수익 배분 시스템 및 방법’ 특허도 보유.
+0.34%
자회사 바른손랩스는 유진투자증권, SK증권과 함께 영화, 드라마, 웹툰 등의 콘텐츠의 수익권에 대한 토큰 거래 플랫폼 구축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짐.
-0.31%
중소형 증권사. 미술품, 특허, 부동산 등의 자산을 토큰화 하는 플랫폼 ‘코드체인’을 운영하는 코드박스와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한 바 있음.
STO(토큰증권) 테마 차트
  • 3개월 등락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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