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세 토픽] 풍력 테마, SK이터닉스 +9.58%, 씨에스윈드 +8.85%

증권플러스 | 2025.05.14 오전 10:08

[뉴스봇] 풍력 테마가 강세다. 전일 대비 2.28% 상승세이다. SK이터닉스 +9.58%, 씨에스윈드 +8.85%, SK오션플랜트 +8.49% 등이 테마 상승을 이끌고 있다.

테마 설명

✔ 각국 친환경 정책 중요 ✔ 해상풍력 특별법 입법 초읽기..풍력사업 인허가 절차 간소화 기대 ✔ 트럼프, 해상풍력 지원 중단 서명..글로벌 풍력 업체들 타격 우려
풍력 발전기는 바람의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바꿔주는 장치로서, 풍력 발전기의 날개를 회전 시켜 이때 생긴 날개의 회전력으로 전기를 생산. 환경 오염을 발생시키지 않는 청정에너지에 해당.
풍력발전은 발전효율을 증대하기 위해 대규모 풍력발전단지 개발을 통해 이루어지므로 대규모 자금 조달이 필요. 각국의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지원 정책 등에 큰 영향을 받음. 또한 경기변동에 따라 풍력발전 단지의 건설이 취소되거나 지연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음.
한국은 2024년 하반기 '글로벌해상풍력연합(GOWA)'에 21번째 회원국으로 가입. GOWA는 중국이 회원사로 있는 세계풍력에너지협회(GWEC)의 대항마로 부상한 협의체로, 한국의 해상풍력 파운드리 역량을 중국을 대체할 만하다고 평가를 받아 가입 됨.
국내에는 산림훼손, 주민 수용성 확보의 어려움 등으로 풍력발전에 적합한 육지 개발이 쉽지 않은 상황. 이에 따라 해양 풍력발전 중심으로 개발·투자 중. 해상풍력은 대규모 단지 개발 가능, 낮은 환경영향, 높은 이용률(30~50%) 등의 장점 보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에너지 3법을 여야 합의로 통과. 해상풍력 특별법은 풍력사업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하는 법안. 기후위기 대응 목적으로 해상풍력을 확대하기 위해 환경영향평가를 생략하는 것이 핵심.
정부는 2030년까지 국내 해상풍력 목표 설치량을 14.3GW로 늘릴 계획. 현재는 0.2GW에 불과해 매년 2GW 고성장이 필요. 1GW를 해상풍력발전으로 생산하려면 5MW 터빈이 있는 풍력 발전기 200개를 바다에 설치해야 하는데, 이때 필요한 건설비는 7조원 규모. 목표치인 14.3GW까지는 100조원 규모의 재정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
미국은 2025년 트럼프 정부가 취임하면서 해상풍력 발전에 대한 연방 차원의 지원 중단을 공식화. 이로인해 글로벌 해상풍력 공급망 전반 타격이 우려됨. 2월 트럼프는 연방 수역에서의 해상풍력 임대 판매를 일시적으로 중단하고, 육·해상 풍력 프로젝트에 대한 승인과 허가 및 대출 발급을 일시 중단하는 행정명령에 서명. 이에 따라 뉴저지, 뉴욕, 메사추세츠 등에서 해상풍력 인프라 개발이 중단 또는 재검토 중.
이밖에 기후 변화로 인해 유럽의 여름철 풍속이 감소하는 '스틸링(stilling)' 현상이 나타나면서 풍력 발전에 부담이 가중될 것이라는 연구 결과도 나와(2025.02.18).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기후 과학자인 간 장(Gan Zhang) 교수 연구팀은 최근 연구에서 지표면과 대류권의 온난화가 가속화되면서 유럽을 비롯한 북반구 중위도 지역에서 여름철 풍속이 감소하는 경향이 나타났다고 발표. 연구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50년까지 풍속 감소율은 5% 미만으로 예상되지만, 이 같은 변화는 풍력 발전량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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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락률
종목설명
+9.58%
과거 SK디앤디의 재생에너지 개발 사업부로, 풍력 프로젝트의 개발 및 설계·조달·시공(EPC) 사업 등을 영위.
+8.85%
풍력발전 타워 전문 제조사(글로벌 점유율 1위). 국내 기업 중 해상풍력 타워와 구조물 납품경험 최다 보유.
+8.49%
해상풍력발전 하부구조물에 주요 자재로 사용되는 후육강관 등 생산.
+7.23%
화공·산업·발전 플랜트 기반으로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부분의 개발부터 시공까지 사업을 영위. 주력 사업은 신재생에너지 발전소에 필요한 전기공사 등. 군위 풍백 육상 풍력 등의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울산 부유식 해상 풍력 320MW 등도 개발투자.
+5.72%
풍력발전기의 핵심 부품인 피치 베어링과 요 베어링 등 개발·생산. 주요 고객사는 GE로 미국 매출 비중이 높은 편.
+5.40%
두산그룹 계열사로 발전설비사업 등을 영위. 국내 최초 해상풍력단지 건설 외 국내외 다수 프로젝트에 공급. 저풍속에 맞는 3MW급 육해상용 풍력 발전을 개발해 국내 최초로 국제 형식인증(DEWI-OCC Type Certificate)을 취득.
+4.58%
풍력 발전기 운송·설치·시공·유지보수 사업 영위.
+4.35%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주 발전원인 태양광과 풍력을 기반으로 발전소 개발사업, 발전소 유지보수 용역, 발전소 사무위탁 용역 사업 등을 영위.
+4.07%
해저전력케이블과 해저통신케이블의 시공 및 유지보수 사업을 영위. 최근에는 해상풍력 및 해상태양광 사업을 위한 해저케이블 건설사업 진행.
+2.72%
해상풍력 기자재 제작 업체. 주로 해상 풍력용 부유식 하부체와 변전설비 제조.
+2.09%
원전발전소 감시 및 제어장비 시스템개발 업체. 한국석유공사가 추진하는 ‘동해 1 부유식 해상풍력발전단지’에 부유식 풍력발전과 연계된 모니터링 및 운영 제어시스템도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짐.
+2.04%
국내 핵심 풍력 EPC 기업. 풍력발전 시스템, 풍력발전타워, 풍력발전단지 건설 사업 영위.
+1.80%
동국산업 계열의 풍력발전업체. 풍력발전기의 핵심품목인 윈드타워 자체기술로 생산 중. 풍력타워와 풍력단지 건설에 집중. 다수의 풍력 EPC(설계·조달·시공) 경험 보유.
+1.15%
토목사업을 비롯해 신사업으로 해상풍력발전의 EPC 사업을 추진. 제주 한림 해상풍력단지의 지분 보유와 EPC 수행.
+0.19%
풍력발전기용 기어박스 개발·생산. 주요 고객은 SSB(독일), 히타치(일본), 두산중공업 등.
+0.13%
2024년 4월 ㈜한화로부터 해상풍력·플랜트 사업 양수.
0.00%
해상 풍력기 관련 부품 및 주조물 등을 생산.
DMS
0.00%
풍력발전기 개발, 풍력발전단지 조성 사업 등을 영위. 2016년부터 한국전력공사와 200KW 중형풍력발전기를 공동개발을 완료했으며, 2022년부터 한국전력과의 기술 이전 계약을 통해 독자적으로 풍력발전기를 국내외 시장에 공급.
-0.12%
국내 유일 풍력 화스너 생산설비 구축. 국내는 서남해 해상풍력 사업에 참여, 유럽 풍력용 화스너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유통업체와 함께 현지 풍력제조업체 공급을 추진.
-0.18%
효성그룹 계열의 지주회사. 풍력발전기의 주요 구성기기인 증속기, 발전기, 제어기, 타워등을 생산. 해상용 5MW 풍력발전 시스템 및 2MW 발전시스템도 자체 개발. 태백풍력발전과 평창풍력발전을 자회사로 보유.
-0.73%
아스팔트와 콘크리트 플랜트, 건설장비, 풍력발전을 위한 윈드 타워 제작 사업 영위. 풍력부문은 글로벌 풍력발전기 제조사인 지멘스 가메사를 주요 고객으로 풍력발전타워 공급.
-0.77%
부동산개발과 신재생에너지개발사업을 영위. 특히 신재생에너지 중 신한우이 해상풍력(‘24년 착공 예정), 굴업도 해상풍력(‘26년 착공예정) 등 풍력 발전 개발 사업 진행.
-0.93%
국내 대표 강관 제조사로 해상풍력 강관 제품을 생산.
-1.10%
풍력발전기용 WIND-TOWER의 판매 및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사업 영위.
-1.30%
풍력발전기 부품인 기어박스 생산. 또한 풍력발전기의 효율을 증대하는 증속기의 핵심부품인 플래닛 캐리어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개발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짐.
-3.92%
노르웨이 에퀴노르와 ‘반딧불이 해상풍력 프로젝트’를 추진키로 결정(2023.09.07). 울산광역시 연안 70km 해상에 15MW급 풍력발전기 50기를 설치해 총 750MW규모의 세계 최대 부유식 해상풍력발전단지를 구축하는 사업. 신안군 자은면 25km 해상에 300MW 급 1.6 조원 규모의 해상풍력발전사업도 추진 중(‘27년 4분기 준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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