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세 토픽] 유가 상승 수혜 - 유류도소매 테마, 흥구석유 +4.16%, 대성산업 +3.13%
증권플러스 | 2025.04.28 오전 10:44
[뉴스봇] 유가 상승 수혜 - 유류도소매 테마가 강세다. 전일 대비 2.05% 상승세이다. 흥구석유 +4.16%, 대성산업 +3.13%, 남해화학 +2.36% 등이 테마 상승을 이끌고 있다.
테마 설명
✔ 정유사에서 유류 공급받아 소규모 구매자에 공급
✔ 유가 상승 기대감 높아질 때 주가 상승하는 경향
✔ '25년 트럼프 재집권 계기로 유가 하향 안정화 전망
유류도매업은 정유사 → 대리점 → 최종소비자로 연결되는 2단계 유통경로 거쳐 유류 공급. 판매단위가 비교적 소규모이고 구매자가 지역적으로 분산된 중소 제조업체나 중소규모 실수요자에게 판매.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인건비, 수송비, 저장비 등의 총 비용이 적어 직접 공급방식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유류를 공급할 수 있으며, 정유사와 수요처에 대한 금융기능 및 위험부담 기능을 수행할 수 있음.
유류도매업은 국제유가 및 환율에 따른 가격변동에 민감. 일반적으로 국제 유가가 상승하면 판매가 역시 상승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해당 종목들이 강세를 보이는 경향.
국제유가는 2024년 중동 분쟁 및 미국 금리 인하 등에 따라 등락 반복. 하반기 이스라엘·헤즈볼라 휴전 합의가 임박했다는 소식에 국제유가는 70달러 아래로 하락하기도.
2025년 트럼프 재집권을 계기로 국제유가가 하향 안정화 될 것으로 전망. 트럼프는 지난 1기때 강조한 것과 마찬가지로 에너지 공급 확대, 저 비용 에너지 확보, 전통 화석연료에 대한 규제 폐지 등을 주장했으며, 정치적으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즉시 종결 공약을 내세우고 있기 때문. 전쟁 종결은 국제유가 공급 리스크 축소 요인으로 작용(출처: iM증권, KB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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