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봇] 스마트그리드 테마가 강세다. 전일 대비 2.12% 상승세이다. 옴니시스템 +8.58%, 지투파워 +5.60%, LS ELECTRIC +5.39% 등이 테마 상승을 이끌고 있다.
테마 설명
✔ 효율성을 극대화한 차세대 지능형 전력망시스템
✔ 정부, 스마트그리드에 5년간 3.7조원 투자키로
✔ 폭염으로 전력 수급 우려 시 관련주 부각 스마트그리드(지능형 전력망)는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해 전기공급자와 소비자가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하고 에너지 이용효율을 높이는 전력망. 차세대 에너지 신기술로 꼽힘. 스마트그리드 핵심 장비는 AMI(원격검침 인프라). AMI란 기존 디지털 전력량계에 모뎀을 설치해, 양방향 통신을 가능하게 해주는 전력 계량 인프라. 이외 ESS(에너지저장장치), EMS(에너지관리시스템) 등도 주요 구성요소. 스마트그리드와 기존 전력망의 차이는 양방향 통신, 실시간성, 분산시스템으로 나눌 수 있음. 스마트그리드는 AMI를 통해 전력공급자와 수요자 간 전력정보를 실시간으로 교환할 수 있음. 또한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통한 전력공급과 이를 저장하는 ESS설비로 분산 체계를 갖추고 있음(출처: 한국전력공사). 정부(산업통상자원부)는 향후 5년간 스마트그리드(지능형전력망)에 3조 700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힘. 에너지효율을 극대화해 전력공급 안정과 소비 유연화를 이끌어 내겠다는 목표(2023.02.14). 국내 스마트그리드 시장은 2030년까지 연평균(CAGR) 4%씩 성장할 것으로 예상. 재생 가능 에너지 용량 증가와 정부 정책으로 스마트그리드 네트워크 시장을 주도할 가능성이 높음(출처: Mordor Intelligence). 한편, 스마트그리드 관련주는 폭염 등으로 전력 수급 우려 시 부각받은 바 있음.
전력계통의 배전분야에서 정전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디지털전력기기를 생산하는 전력 IT 전문업체. 주요 제품으로는 배전자동화단말장치(FRTU/FTU), 디지털보호계전기, 원격감시제어시스템, 고장점표정장치, 전자식전력량계, 자동소화장치 등. 모든 제품이 통신모듈 기능을 포함하고 있는 등 스마트그리드의 핵심 기술력 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