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봇] 화장품 브랜드 테마가 강세다. 전일 대비 2.1% 상승세이다. 아이패밀리에스씨 +7.33%, 브이티 +5.94%, 삐아 +4.58% 등이 테마 상승을 이끌고 있다.
테마 설명
✔ 브랜드 충성도 높은 편..특화제품·유통채널 등이 경쟁 요소
✔ 최근 화장품업계 중저가 인디 브랜드 수요 급증
✔ '24년 미국 수출 호조..'26년까지 침투율 확대할 듯 화장품 산업은 화장품 제조, 수입, 판매 등으로 구성. 산업이 발달할수록 제품 라인업이 세분화되고, 연계 또는 보완의 특성을 지닌 제품으로 확장이 수월해지는 특징이 있음. 초기 수요가 발생한 이후에는 반복 구매가 자연적으로 뒤따름. 개인의 피부에 맞는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 브랜드 충성도가 높음. 화장품 산업은 브랜드 개발 및 육성에 집중하는 화장품 브랜드 업체와 화장품 생산에 집중하는 OEM·ODM 업체로 나뉨. 국내 화장품 브랜드는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이 업계 투톱으로 두 업체가 과점 체제를 유지하고 있음. 화장품 브랜드 시장은 기술적 진입장벽이 낮아 신규 업체 및 후발 업체의 시장진입이 용이한 편. 고객층의 소비 트렌드의 영향을 많이 받으며, 경기 동향에 민감하게 반응. 동절기에는 화장품 사용의 증가로 판매가 향상되며 하절기에는 전체적인 제품 수요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임. 이러한 경기 변동 및 계절적 요인을 극복할 수 있는 특화 제품 개발 및 유통 채널 구축이 경쟁 요소. 최근 글로벌 화장품업계에서는 온라인 플랫폼과 인플루언서 열풍 등에 힘입어 중저가 인디 브랜드 수요가 급증. 2024년에도 불황형 소비 확산으로 전세계적으로 가성비가 높은 중소형 브랜드에 대한 선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 대형 브랜드사들은 M&A 활동, 전략 플랫폼 협업 등으로 성장 동력 확보에 노력 중. 그동안 화장품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던 중국과 면세가 여전히 부진한 상황이지만, 미국과 일본 등 비중국 수출 호조가 이를 빠르게 대체하고 있는 추세. '24년 아마존 K뷰티 컨퍼런스에 따르면 미국 내 K뷰티 시장은 '26년까지 2배 이상 성장할 전망. 미국 뷰티 시장에서 K뷰티 침투율은 '23년 1.9%에서 '26년 3.4%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임(출처: 유안타증권). 미국 뿐만 아니라 유럽에서 K뷰티는 입지를 확대하고 있음. 영국에서는 '23년 k뷰티 수입 비중이 4%에서 '24년 8월 5%로 증가했으며, 프랑에서는 2023년 수입액이 전년대비 70% 증가했음. 이러한 성장은 K컨텐츠의 인기와 한국 화장품의 우수한 품질 등을 주요 원인으로 꼽힘. 향후 미국시장에서 선두를 유지하며, 유럽 시장에서 점유율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으로 기대(출처: 유안타증권).
신세계그룹 계열사로 패션라이프스타일부문과 해외 력셔리 및 자체 코스메틱 브랜드를 기획·생산·유통. 해외 럭셔리 브랜드인 ‘딥티크’, ‘바이레도’, ‘산타 마리아 노벨라’, ‘아워글래스’, ‘에르메스’ 및 자체 제작한 화장품 브랜드인 ‘비디비치’와 ‘연작’을 백화점과 면세점 위주로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