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세 토픽] 음식료 - 식자재유통 테마, 미트박스 +12.98%, 풀무원 +9.10%
증권플러스 | 2025.04.15 오후 02:02
[뉴스봇] 음식료 - 식자재유통 테마가 강세다. 전일 대비 2.76% 상승세이다. 미트박스 +12.98%, 풀무원 +9.10%, CJ프레시웨이 +4.55% 등이 테마 상승을 이끌고 있다.
테마 설명
✔ 국내 식자재유통 시장 상위 3사 주도..경기방어주로 주목
✔ 외식 수요 회복 효과로 안정적 실적 상승세
✔ 식자재 유통방식 2.0에서 AI 활용한 3.0으로 넘어가는 추세
식자재 유통은 농·수·축산물 뿐만 아니라 가공식품, 해외 식자재 등을 확보해 국내외 고객사에 제공.
식자재 유통산업은 진입장벽이 낮으나 대기업을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돼 있어 상위 3개 업체(CJ프레시웨이, 현대그린푸드, 삼성웰스토리)가 주도. 단체급식과 식자재 유통업은 내수 위주이고 수급의 사전결정이 일반적이어서 경기 변동에 크게 영향받지 않음.
최종 소비자에 따라 B2B(기업용) 유통시장과 B2C(가정용) 유통 시장으로 구분. B2B 유통시장은 외식·단체급식·식품제조업체 등에 식자재를 공급하는 채널이며, B2C는 백화점, 대형마트, 편의점 등과 같은 소매유통 채널에 공급.
음식료 업종은 불황에 강한 모습을 보여옴. 소비여력 감소에도 필수 소비재인 음식료품의 소비는 크게 줄지 않고, 오히려 가성비 좋은 제품 수요가 늘거나 기호식품 소비가 늘기 때문. 또한 가격 인상 효과는 원가 부담이 완화되는 시기에 수익성 개선으로 나타나 실적 안정성을 높이기도 함.
한국식자재유통협회에 따르면 국내 식자재 유통시장 규모는 2024년 기준 약 64조원으로 추정. 2015년(37조원) 대비 급속도로 성장.
한편, 식자재 업체들의 유통 방식은 식자재 2.0에서 식자재 3.0으로 넘어가고 있는 추세. 식자재 2.0은 인터넷이나 모바일 앱을 활용하여 온라인으로 주문하고 배송받는 방식인데 반해, 식자재 3.0은 한 단계 더 나아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자동화 기술 등을 활용한 보다 고도화된 방식. 단순 온라인 주문을 넘어 주문 데이터 분석, 재고 관리 자동화, AI 기반의 수요 예측, 맞춤형 식자재 추천 등이 이루어지는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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