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봇] 전기차 부품 테마가 강세다. 전일 대비 2.74% 상승세이다. 성문전자 +20.15%, 모티브링크 +14.81%, 명신산업 +5.98% 등이 테마 상승을 이끌고 있다.
테마 설명
✔ 전기차 핵심 부품..열관리장치, 파워트레인 등
✔ 완성차 기업들, 전기차 시장 '30년 분기점으로 꼽아
✔ 현대차 '30년까지 점진적으로 차종 21종까지 확대 발표 전기차는 전기만을 동력으로 하여 움직이는 친환경자동차로, 고전압 배터리(2차전지)에서 전기에너지를 전기모터로 공급하여 구동력을 발생시키는 차량. 이는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아 배기가스 배출이나 소음이 없고, 운행비용이 경제적. 또한 전기차는 내연기관차보다 부품 수가 적어 차량 수명이 길고, 사고 시 폭발 위험성도 적음. 전기차의 핵심 부품은 교류전기를 배터리에 저장하기 위한 충전장치, 베터리·인버터·모터 등 전장부품의 온도 조절을 위한 열관리장치, 배터리를 보조하는 파워트레인 등이 있음. 글로벌 전기차 시장은 주요국의 탄소중립 관련 정책, 전기차차에 대한 보조금 지급 등으로 매년 큰 폭의 성장세를 지속해왔으나, 올해는 연간 전기차 판매량은 1448만대, 배터리 출하량은 1086GWh로 전망. 연간 성장률은 25%로 2015년 매년 두 배씩 성장하던 것에 비해 둔화된 규모. 또한 유럽과 중국 등 각국의 전기차 및 친환경 보조금 축소와 중국의 원재료 수출 통제 강도가 높아짐을 고려할 때 2024년에는 반등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출처:유진투자증권, SK증권). 세계 완성차 기업들은 전동화 전략을 발표하면서 2030년을 분기점으로 꼽고 있는 추세. 국내 전기차 부품 업체들의 주요 고객사는 주로 현대차이기 때문에 현대차의 행보도 중요. 현대차는 ‘2024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전동화 수요 회복이 예상되는 2030년까지 점진적으로 전기차 차종을 21종까지 늘려가겠다고 발표. 특히 경제형 EV에서부터 럭셔리, 고성능까지 전기차 풀라인업을 구축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겠다는 계획. 전기차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배터리 역량 강화와 내재화도 추진. 2030년까지 보급형 NCM(니켈·코발트·망간) 배터리를 신규 개발하겠다고 발표(2024.08.28). EV볼륨스에 따르면 글로벌 전기차는 2023년 1450만대에서 2030년 2억3000만대로 늘어날 것 예상.
전기자동차 EV모듈, 내연기관 부품을 생산ㆍ판매하는 자동차부품 사업 부문과 에너지 저장장치(ESS) 부품 등을 생산ㆍ판매하는 에너지 저장장치 사업부문을 영위. EV 배터리 모듈, EV 공조장치 모듈 등은 글로벌 완성차 업체인 아우디, 재규어, 폭스바겐, 포르쉐 등에게 공급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