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봇] 클라우드 컴퓨팅 테마가 강세다. 전일 대비 2.3% 상승세이다. 솔트룩스 +15.28%, 에스피소프트 +8.02%, 폴라리스오피스 +6.48% 등이 테마 상승을 이끌고 있다.
테마 설명
✔ 클라우드 컴퓨팅, 정보처리를 인터넷 서버 상에서 처리하는 기술
✔ 생성형 AI 등장으로 글로벌 빅테크들 클라우드 투자 확대
✔ 정부, 교육·국방·금융 등에 클라우드 전면 도입..'27년 10조원대 시장 기대 클라우드 시스템은 인터넷상의 서버(클라우드)에 데이터를 저장하고, 그 안에서 바로 쓰고, 읽기가 가능한 기술을 의미. 클라우드 시스템은 IT 자원의 활용을 통한 효율성 향상 목적으로 도입. 최근에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4차 산업혁명의 기초 인프라로 클라우드 부각. 빅데이터의 수집·저장·분석이나 인공지능의 개발을 위해 방대한 IT 자원을 개별기업들이 별도로 보유하는 것은 비현실적이기 때문. 또한 클라우드는 시간, 장소, 접속기기 등에 따른 사용제약이 없고 급격한 이용량 증가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음. 클라우드는 생성형 AI의 등장으로 도약이 전망됨.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는 대규모 언어모델(LLM)이 요구하는 실시간 데이터 처리를 위해서 강력하고 확장성이 뛰어난 컴퓨팅 기능에 최적화된 솔루션과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는 클라우드가 필요. 생성형 인공지능(AI) 산업 성장에 따라 글로벌 빅테크들은 핵심 인프라인 클라우드에 대규모 투자를 지속. 아마존은 아마존웹서비스 클라우드 인프라 확장 등에 2025년 100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발표.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는 데이터센터 확대, AI 개발 등에 각각 750억 달러, 557억 달러 투자를 하겠다고 밝혀. 중국 알리바바도 향후 3년간 AI 및 클라우드 인프라에 520억달러(약 74조원) 이상을 투자하겠다고 발표.
정부는 국내 클라우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초고속·저전력 AI반도체를 개발해 데이터센터에서 실증하고 서비스로 연결시키는 'K-클라우드 프로젝트'를 실행 중. 국내 민간 클라우드 시장을 빅테크에 내준 상황에서 2025년에는 공공 시장의 경쟁이 심화될 전망. 정부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추진할 제4차 클라우드컴퓨팅 기본계획을 지난해 10월 발표하면서 교육·국방·금융 등에 AI와 클라우드를 전면 도입하겠다고 발표. 공공 부문의 클라우드 활용이 부족하다고 보고, 정부 시스템을 만들 때 기존의 시스템 구축(SI) 방식 대신 민간 클라우드 활용을 우선 검토하기로 결정. 정부는 4차 기본계획을 통해 공공의 클라우드 계약 규모가 2024년 9월 기준 5000억원에서 2027년 누적 1조원대로 커질 것으로 기대. 국내 클라우드 시장 규모도 2022년 연매출 5조원대에서 2027년 10조원대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 한편, 카날리스에 따르면 2024년 전 세계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 지출 규모는 3213억 달러로, 2023년의 2677억 달러와 비교해 20% 증가. 2025년 전 세계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 지출은 약 19% 증가할 것으로 추정. IDC에 따르면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은 2027년까지 연평균 25% 증가해 약 63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
인터넷 회선 연동서비스 사업인 IX(Internet eXchange, 인터넷 교환노드)사업과 기업의 전산시설을 위탁 관리하는 IDC(internet data center, 인터넷데이터센터) 사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업체. 클라우드 전용 플랫폼 ‘클라우드 허브’를 통해 게임, 금융, 항공, IoT 등의 기업고객에 멀티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가상화(망분리) 및 클라우드 솔루션 사업을 주력으로 영위. 시스템통합(SI) 및 유지보수, 네트워크 환경 인프라 구축(서버 및 스토리지 등) 등의 사업도 영위. 주요 제품으로는 망분리시스템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클라우드 통합관리 플랫폼인 칵테일(Cocktail)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