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세 토픽] 수소차 - 인프라 테마, 에코바이오 +13.20%, 우리기술 +6.56%
증권플러스 | 2025.04.11 오후 03:13
[뉴스봇] 수소차 - 인프라 테마가 강세다. 전일 대비 2.71% 상승세이다. 에코바이오 +13.20%, 우리기술 +6.56%, 범한퓨얼셀 +3.50% 등이 테마 상승을 이끌고 있다.
테마 설명
✔ 수소충전소, 중앙공급·현장공급 방식으로 구분
✔ 높은 구축비용으로 정부 지원 필요..최소 20억 이상 필요
✔ 정부 '30년까지 액화수소충전소 70개소 달성 계획
수소충전소는 수소차에 수소를 재보충하는 곳. 수소충전소에 적용되는 주요 설비의 부품은 국내·외 인증을 받은 것을 사용.
수소충전소는 Off-Site(중앙공급방식) 충전소와 On-Site(현장공급방식) 충전소로 나뉨.
Off-Site 수소충전소는 외부에서 생산된 수소를 튜브트레일러 또는 파이프라인을 통해 공급받음. 설치 비용은 낮지만 지속적인 운송 비용이 발생. On-Site 방식은 충전소 내에서 직접 수소를 생산해 공급하며, 천연가스 개질, 부생수소, 수전해 방식이 사용. 특히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수전해 연계형 On-Site 충전소가 정책적으로 확대 중.
수소충전소의 저장 방식은 고압 기체 저장, 액화 저장, 화학적 저장으로 구분. 도심 내 설치 및 운송 효율성 향상을 위해 액화수소 저장 방식이 부각되고 있으며, 국내 최초 액화수소 충전소도 구축 시작.
수소충전소는 높은 구축비용으로 인해 민간 보급확산에 어려움이 있음. Off-site충전소의 구축비용은 26억~31억원에 달하며, 설비가격만 20억원 수준. On-site충전소는 구축비용이 50억원에 육박.
정부는 첫 수소경제위원회에서 세계 1위 수소산업 육성 목표를 발표(2022.11.10). 정부는 대규모 수소 수요 창출과 그에 맞는 인프라·제도를 구축하기 위해 2030년까지 현재 211대인 수소 상용차를 3만대로 늘리고, 액화수소충전소를 0개소에서 70개소로 확대. 이와 함께 현재 0%인 청정수소 발전 비중을 2036년까지 7.1%로 늘리겠다고 밝힘. 특히 인프라 확대를 위해 세계 최대 수준의 액화수소 플랜트(연 4만톤)를 선제적으로 구축하고, LNG발전소 밀집 지역에 연 10만톤급 액화수소 인수기지와 수소 전용 배관망을 구축한다는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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