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봇] 결제서비스 테마가 강세다. 전일 대비 2.87% 상승세이다. 코나아이 +18.27%, 에이텍모빌리티 +15.36%, 갤럭시아머니트리 +5.90% 등이 테마 상승을 이끌고 있다.
테마 설명
✔ 결제서비스, VAN과 PG로 구분
✔ 오프라인 결제를 온라인에서 하는 O2O 진출 가속화
✔ 카드사들 작년부터 결제 확대 추세..VAN·PG사들 우려요인 국내 결제 서비스는 크게 VAN(부가가치통신망)과 PG(전자결제대행)로 나뉨. 오프라인에서는 VAN사가 결제 통로 역할을 담당. VAN사는 신용카드(혹은 체크카드) 결제 시 카드사와 개별 가맹점 간의 승인업무를 중계하고 수수료 수취. 결제에 필요한 부가적인 서비스도 VAN사로부터 제공받음. 카드 결제를 위해 필요한 포스(POS)단말기 뿐만 아니라 여러 카드사와 계약까지 VAN사가 일괄적으로 담당. 오프라인 결제는 VAN사, 온라인 결제에서는 VAN사와 함께 PG사가 담당. PG사는 온라인 결제가 일어났을 때, 전자결제를 대행해주고 중간수수료 수취. 카드가 결제부터 인증 과정(카드사 번호, 유효기간, CVC번호 등 확인)을 PG사가 담당. 결제사들의 실적은 거래대금에 연동. PG사는 간편결제서비스 확대로 성장세. 한국은행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기준 간편지급결제대행(PG) 이용건수는 2886만건, 금액은 1조3651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15%씩 증가. 반면, VAN사는 결제시장에서 입지가 점차 좁아지고 있음. 간편결제 확산과 가맹점수수료 인하 등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 전자상거래가 진화되면서 결제 서비스 업체들의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 시장 진출이 가속화되고 있는 추세. 오프라인 결제를 온라인에서 처리하는 O2O 결제 서비스는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음식 주문이나 택시 호출, 숙박 예약 등 서비스 제공자와 이용자를 매칭하는 역할. NH투자증권은 온라인·비대면 결제시장의 성장,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며 다각화되고 있는 매출 구조 등을 감안할 때 결제 서비스 업종은 현재 구조적 성장 사이클의 초입으로 성장 수혜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 또한 알리익스프레스 등 글로벌 플랫폼들을 통한 타겟 시장 간접확대도 성장 기대 요인(출처: 미래에셋증권). 그러나 최근들어 가맹점 수수료율의 거듭된 인하와 연체율 상승 등 업황 부진으로 비용 절감을 하려는 카드사들의 직승인 방식의 결제가 늘고 있는 것은 우려 요인. 작년 BC카드는 쿠팡·배달의민족·네이버 등 온라인 대형 가맹점들에 PG사를 건너뛰고 가맹점-카드사 직승인을 지원하는 거래중계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PG·VAN사들과 갈등 중.
효성그룹 계열사로 전자결제사업, 모바일커머스사업 등을 영위하는 업체. 전자결제사업부문에서는 인터넷을 통해 고객이 신용카드 및 휴대폰 결제 등의 결제수단을 이용해 편리하게 결제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자결제 서비스와 각종 선불 카드, 상품권, 통신 선불카드의 재충전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편의점캐시 사업 등을 영위.
전자금융서비스 업체로 가상계좌서비스, 간편현금결제서비스, 펌뱅킹서비스, PG서비스, 지자체특화서비스 등을 제공. 은행 펌뱅킹 기반의 실시간 출금이체 서비스를 활용한 ‘간편현금결제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론칭. 신용카드, 실시간계좌이체, 가상계좌, 휴대폰 결제, 상품권 결제, 해외PG송금 서비스 등을 지원.
신용카드 부가가치통신망(VAN) 사업자. 신용카드단말기인 이지체크(Easy Check)를 통해 신용카드조회서비스(CCMS), 판매대금자동이체서비스(DDC), 전자전표관리서비스(DSC), 현금영수증서비스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 인터넷 결제서비스(PG)인 EasyPay, SK텔레콤의 CDMA망을 이용하여 결제하는 EasyAir, 스마트폰 결제서비스인 EasyCheck Mobile 등 다양한 결제 솔루션을 제공.
KG그룹 계열의 휴대폰 결제서비스 업체. 온라인 휴대폰결제를 중심으로 ARS, Phone-bill결제, 계좌이체, 선불카드, 상품권 결제까지 다양한 결제수단을 서비스중. M-OTP, 휴대폰 본인 확인 서비스(CI 인증 등)를 영위중이며, 온라인결제에만 사용되었던 휴대폰결제를 오프라인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오프라인 휴대폰 소액결제(M-Tic)과 O2O 결제 ‘내죠여왕’도 서비스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