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세 토픽] 음식료 - 설탕 테마, 대상홀딩스 +16.25%, 삼양사 +3.08%
증권플러스 | 2025.04.01 오후 02:06
[뉴스봇] 음식료 - 설탕 테마가 강세다. 전일 대비 3.78% 상승세이다. 대상홀딩스 +16.25%, 삼양사 +3.08%, 보락 +2.50% 등이 테마 상승을 이끌고 있다.
테마 설명
✔ 사탕수수에서 원당을 추출 후 정제해 설탕을 제조
✔ '25년 인도 정부 설탕 수출 재개로 설탕가격 안정화
✔ '제로슈거' 열풍에 대체 감미료 사용 급증
설탕은 열대지방에서 자라나는 사탕수수(Cane)와 온대지방에사 자란 사탕무우(Beet)에서 추출한 천연 그대로의 당즙에서 불순물을 걸러내고 사람들이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상품화한 식품(출처: 대한제당협회).
대부분의 설탕은 사탕수수를 원료로 제조되는데, 사탕수수 줄기를 잘게 썰고 착즙하는 단계와 석회 등을 이용하여 불순물을 제거하는 단계, 결정화 하는 단계 및 원심분리기로 결정과 당밀을 분리하는 단계를 거쳐 원당(사탕수수당)을 뽑아내 이것을 정제해 설탕 제조.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2025년 1월 세계 설탕 가격지수는 111.2로 작년 평균보다는 6.8% 하락. 브라질에서 설탕 생산 전망이 개선됐고 인도 정부가 지난 2023년 10월 이후 제한했던 설탕 수출을 재개하기로 결정하면서 가격 안정화.
제로슈거 열풍이 식음료 시장의 주요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설탕 대체재를 생산하는 업체들도 주목을 받고 있음.
설탕과 같은 단맛을 낼 수 있는 인공감미료는 아세설팜 K, 아스파탐, 어드밴타임, 사이클라메이크, 네오탐, 사카린, 수크랄로스, 스테비아 등. 잘 알려진 사카린은 설탕보다 300배 높은 단맛을 가지고 있으면서 칼로리가 거의 없고 당도 제로(0)에 가깝다는 장점을 지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4년에 빵, 과자, 음료, 김치류 등 30개 품목에 사카린 사용을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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