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세 토픽] 남북경협 - DMZ 테마, 이화공영 +20.18%, 시공테크 +7.71%

[뉴스봇] 남북경협 - DMZ 테마가 강세다. 전일 대비 2.44% 상승세이다. 이화공영 +20.18%, 시공테크 +7.71%, 모헨즈 +3.51% 등이 테마 상승을 이끌고 있다.

✔ DMZ, 정전 협정에 따라 설정..군사충돌 방지 ✔ DMZ 사업 조성을 위해 정부 적극 투자 진행 ✔ DMZ 관련주, 평화공원 조성 등 관련 업체..남북관계 개선 시 부각
DMZ(한반도 비무장 지대)는 1953년 체결된 정전 협정에 따라 설정. 비무장지대는 군사분계선에서부터 남북으로 각각 2km 범위에 군사충돌을 방지하기 위한 완충지대. 비무장지대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군사정전위원회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입장 인원 수도 일부 제한되며 무기 휴대 또한 금지.
2018년 4월 27일 남북 정상회담에서 상호 간 군사적 긴장 완화와 신뢰 구축을 위해 적대행위 전면 중지, DMZ 평화 지대화 등 충돌방지 대책을 마련. 이에 따라 5월 1일부터 군사분계선(MDL) 일대의 확성기 방송과 전단 살포를 비롯한 모든 적대 행위들을 중지하고 그 수단을 철폐.
2018년 6월 북미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4 개항 중 ‘전쟁포로 유골의 즉각적인 송환을 포함해 전쟁포로와 실종자의 유해 복구를 약속한다’는 내용이 포함됨.
2019년 2월 행정안전부는 발전종합계획을 변경. DMZ 등 접경지역에 13조2000억원 투자. 남북교류·협력 기반 구축, 균형발전 기반 구축, 생태·평화 관광 활성화, 생활 SOC 확충 등 4대 전략에 따라 2030년까지 225개 사업에 투입. 2022년까지 DMZ 인근 456km(인천 강화∼강원 고성)를 잇는 평화의 길을 조성하겠다고 밝힘. 2020년 3월 25일엔 평화의 길에 노선 정비, 지역별 거점 센터 조성 등을 위해 140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힘.
국방부도 DMZ 동부 지역(고성)을 안보 견학 시범 구간으로 지정해 2019년 4월 말부터 일반 국민에게 개방(2019.04.03). 또한 문재인 대통령이 평화관광·환경생태관광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DMZ 관광 활성화 의지를 밝힘(2019.04.02).
이에 따라 DMZ와 인접한 경기도 파주에 부동산 및 물류센터를 보유하고 있거나, 평화공원 조성과 지뢰 제거를 추진할 때 수혜를 볼 수 있는 등 관련 기업들이 남북 관계 개선에 따라 수혜주로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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