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봇] 중소형 건설사 테마가 강세다. 전일 대비 3.26% 상승세이다. 동신건설 +26.81%, 일성건설 +25.89%, 이화공영 +22.21% 등이 테마 상승을 이끌고 있다.
테마 설명
✔ 국내 주택시장 상황에 따라 실적 변동
✔ '25년 국내 건설수주 전년대비 2.2% 증가 전망
✔ '25년 SOC 예산 전년대비 3.6%↓..항공·공항 부문↑ 중소형 건설사는 2024년 시공능력평가 기준으로 상위 20위 이하. 건설업은 생산과 고용, 부가가치 창출 측면에서 경제유발 효과가 큼. 또한 국내 경기와 정부의 부동산 가격 및 관련 법규나 정부규제 등의 요인에 영향을 받음. 또한 국내 경기와 정부의 부동산 가격 및 관련 법규나 정부규제 등의 요인에 영향을 받음. 특히 국내 중소형 건설사는 해외건설 부문 등으로 사업이 다각화된 대형 건설사와 달리 내수시장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국내 주택 시장에 큰 영향을 받음. 건설업의 주 원재료는 철근, 시멘트, 목재 등으로 국재 원자재 가격 및 환율변동에 영향.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중도 높아 노임상승에 따른 우수시공인력 확보에 제약도 있음. 중소형건설사는 대형 건설사가 참여하기 쉽지 않은 소규모 단지의 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시장을 공략. 대형건설사는 수익성 때문에 해당 사업을 추진하기 어려움. 공사비 증가, 고금리 등으로 건설산업 수익성이 전반적으로 저하된 가운데 2025년 또한 호전되기 기대하기 힘들 것으로 예상.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주택공급 물량 부족이 심화되고, 정치 경제적 불확실성 증대와 변동성 확대에 따라 부동산시장의 불안전성은 다른 해보다 커질 것으로 내다봄. 2025년 국내 건설 수주는 전년대비 2.2% 증가한 210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 이는 금리인하, 주택 정비사업 활성화, 3기 신도시 개발 등의 요인이 긍정적으로 작용(출처: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반면, 건설투자는 전년 대비 2.1% 감소한 295조원으로 예상. 이는 2022년과 2023년의 건축 착공 감소 영향으로 풀이. 정부는 '25년까지 총 8만가구 규모의 수도권 신규택지 후보지를 발굴하겠다고 발표(2024.08.08). 11월에 5만가구 규모의 후보지를 우선 공개하는 가운데, 1만가구 이상을 서울 그린벨트를 풀어 공급한다는 계획. 또 아파트 공급 확대를 위해 조합 설립 요건 완화·인허가 단계 간소화 등 재건축 정비사업 속도를 지원하기 위한 도시정비법도 개정 진행. 한편, SOC 사업 활성화에 따른 국내 도로공사, 산업단지조성, 항만공사 등의 토목 수주 증가는 대형 건설사 대비 중소형 건설사에 긍정적. 대부분 토목 공사는 분할 발주가 이루어지는 만큼 주간사 역할을 하는 대형 건설사보다 중소형 건설사의 기회가 더 많기 때문. 2025년 정부의 SOC 예산은 전년대비 3.6% 줄어든 25.5조원. 철도, 도로 등 부분 예산이 크게 감소. 그외 항만, 항공 등 분야는 증가. 특히 가덕도공항 사업은 5363억원에서 9640억원으로 크게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