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봇] 마이크로바이옴 테마가 강세다. 전일 대비 2.61% 상승세이다. 랩지노믹스 +5.18%, 인트론바이오 +4.93%, 콜마홀딩스 +4.84% 등이 테마 상승을 이끌고 있다.
테마 설명
✔ 마이크로바이옴 인체에 사는 각종 미생물 의미
✔ 면역기능 조절 등 효과에 건기식, 화장품, 치료제 개발 등 진행
✔ 글로벌 시장규모 '23년 2.6억 달러→'29년 13.7억 달러 전망 마이크로바이옴은 몸 안에 사는 미생물(microbe)과 생태계(biome)를 합친 말로, 인체에 사는 세균, 바이러스 등 각종 미생물을 의미. 면역 기능을 조절하고 각종 대사물질을 생성하는데 암, 자가면역질환, 우울증과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건강기능식품에서 화장품, 치료제 개발까지 활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는 추세. 화이자와 존슨앤드존슨(J&J) 등 글로벌 제약사들은 바이오 벤처와 함께 장내 세균을 이용한 질병 치료제 개발에 나서고 있음. 몸에 이로운 장내 세균을 주입하거나 이 세균들을 돕고 나쁜 세균은 억제하는 방식으로 당뇨병과 비만, 감염성 질환 등 다양한 질병을 치료할 수 있기 때문. 미국 FDA는 스위스 페링제약의 '리바이오타'를 2022년 11월 장내 미생물을 이용한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로 첫 승인. 이 약의 원료는 건강한 사람의 분변으로 미생물 샘플을 추출해 환자에게 장내 세균을 보충시키는 방식. 국내에서도 여러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개발에 매진 중. 다만 이를 활용한 의약품 개발 연구는 대부분 초기 단계여서 제품 개발까지는 시간이 걸릴 전망. 정부는 2015년부터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치료제 개발 연구에 투자 지속. 2025년부터 2032년까지 8년에 걸쳐 예산 4000억원 내외의 '인체질환 극복 마이크로바이옴 기술개발 사업'을 진행한다는 계획(2023.04.04). 글로벌 마이크로바이옴 시장은 2023년 2억6980만 달러에서 2029년 13억7000만 달러 규모까지 커질 전망. 연평균 31.1%의 성장률로 매년 급성장 예상(출처: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 테마는 종목 추천이 아닌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상기 종목의 투자로 인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본문에 실린 전망 및 예측은 증권사, 경제연구소, 시장조사기관, 사업보고서 등의 자료를 기반으로 합니다.
박테리오파지 유전정보를 활용한 단백질신약을 개발하는 ‘엔도리신/itLysin 기술’, 박테리오파지 기술을 항-바이러스 대응 기술로 활용하는 ‘파지러스 (PHAGERUS) 기술’ 등 특화 기술들을 보유. 기술들을 바탕으로 항-바이러스제제 및 난치성 질환에 대한 예방 치료제 개발 중.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로 FDA로부터 희귀의약품(원발경화성담관염(PSC) 신약) 지정을 받은 리스큐어바이오사이언시스 지분(지분율: 2%) 보유.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기술인 MAP을 활용한 비피더스 발현 시스템 및 면역 테라피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을 기반으로 치료제 개발. BGN4, BORI, AD011 균주에 대해 세계 6번째로 FDA의 신규원료(NDI)와 원료안전성(GRAS) 인증. 류마티스관절염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후보물질 ‘BFD1R’을 개발 중.
마이크로바이옴 전문 헬스케어 기업. 독자적 특허기술 PMAS(Personalized Pharmaceutical Meta-Analysis Screening)를 기반으로 맞춤형 헬스케어 사업과 LBP 디스커버리 플랫폼 사업을 영위.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는 ‘마이랩’, ‘파이토바이옴’ 등. 배변 관련 질환과 우울증 치료제도 개발 중. 우울증 치료제 후보물질 HEMP-001은 미국 FDA 임상 2상 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았으며, 저위전방절제증후군 치료제인 HEMP-002는 호주 HREC 임상2상 IND 승인을 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