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세 토픽] 음식료 - 제과 테마, 롯데웰푸드 +5.01%, 농심 +4.38%

증권플러스 | 2025.03.20 오전 09:39

[뉴스봇] 음식료 - 제과 테마가 강세다. 전일 대비 2.32% 상승세이다. 롯데웰푸드 +5.01%, 농심 +4.38%, 오리온홀딩스 +2.79% 등이 테마 상승을 이끌고 있다.

테마 설명

✔ 제과 시장은 국내 4개사 위주의 과점적 형태 ✔ 과자값 인상, 히트상품 출시는 실적에 긍정적 요인 ✔ 원부자재, 인건비 증가에 '25년 업체들 제품가 인상 단행
국내 제과시장은 4개사(해태제과식품, 롯데제과, 크라운제과, 오리온) 위주의 과점적인 형태를 보임. 설비투자 및 유통망 구축이 중요한 사업으로 진입장벽이 높아 사업의 안정성은 비교적 우수.
제과산업은 대체적으로 경기 변동에 민감하지 않음. 국내 제과시장의 경우 비스킷, 캔디, 초콜릿, 껌 등은 하절기를 제외하고는 꾸준히 판매. 스낵류는 하절기에 판매가 증가하는 현상을 보임.
히트상품 출시와 제품가격 인상은 주가에 긍정적. 반면 원재료(곡물, 팜유, 탈지분유 등) 가격 상승은 수익성 악화로 부정적이나, 글로벌 원자재 및 농산물 가격 상승에서 촉발된 물가 상승은 가격 인상에 대한 명분 정당화. 이후 곡물 가격 하락 시 매출총이익과 영업이익이 증가하게 됨(출처: 신한금융투자).
초콜릿 원료인 코코아 가격은 작년 12월 18일 톤당 1만2565달러로 최고치 경신 이후 2025년에도 1만달러대를 유지 중. 제과 업체들은 원부자재, 인건비 등 비용증가를 이유로 제품가격을 인상하기로 결정. 오리온은 작년 12월부터 초코송이, 마켓오 브라우니, 오징어땅콩 등 대표 제품가격을 평균 10.6% 인상. 롯데웰푸드는 2월부터 26종 제품가를 평균 9.5% 올리기로 결정. 3월에는 빙그레가 커피, 음료, 아이스크림 가격 인상을 결정.
국내 소비 침체 및 K-Pop, K-Beauty와 더불어 K-Food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업체들은 중국, 러시아, 베트남, 인도 등 해외 사업 비중을 빠르게 높여가는 추세.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24년 1∼11월 과자류 수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16.5% 증가해 7억달러(약 1조원)를 처음으로 넘어섰음. 2025년에도 업체들이 해외 시장 공략에 힘을 쏟는 만큼 수출액 성장이 전망됨.

관련 종목
종목
등락률
종목설명
+5.01%
롯데그룹 계열의 업계 상위 제과업체. 껌, 캔디, 초콜릿, 비스킷, 빙과 제품 생산·판매. 주요 제품으로는 자일리톨, 마가렛트, 빼빼로, 월드콘, 크런키, 드림카카오, 가나 등.
+4.38%
라면과 스낵, 음료 사업 영위. 신라면, 안성탕면, 짜파게티, 너구리, 새우깡, 포테토칩, 양파링 등 스테디셀러 제품를 보유.
+2.79%
오리온(제과), 쇼박스(영화)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는 지주사.
+2.62%
파이, 비스킷, 스낵, 껌, 캔디 등 생산. 초코파이, 포카칩, 오징어땅콩, 고래밥 등 장수 제품과 꼬북칩 등이 주력 제품.
+2.02%
과자와 냉동식품의 생산·판매. 주요제품으로는 허니버터칩, 홈런볼, 오예스, 에이스, 맛동산, 자유시간, 버터링, 사브레 등 장수식품.
+1.49%
비스킷, 당과, 스낵 등 생산. 주요 제품으로는 하임, 산도, 쿠크다스, 새콤달콤, 마이쮸, 조리퐁, C콘칩 등.
+0.22%
우유 및 유음료, 아이스크림, 스낵 제조. 주요제품으로는 바나나맛우유, 요플레, 아카페라, 투게더, 꽃게랑 등.
0.00%
크라운제과, 해태제과식품, 훼미리식품 등의 제과부문과 부동산 임대 및 연수원 운영사업을 하는 아트밸리의 지주사.
음식료 - 제과 테마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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