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세 토픽] 반도체 - CXL (컴퓨트 익스프레스 링크) 테마, 퀄리타스반도체 +24.35%, 코리아써키트 +5.20%

증권플러스|2025.03.07 오후 01:43

[뉴스봇] 반도체 - CXL (컴퓨트 익스프레스 링크) 테마가 강세다. 전일 대비 4.37% 상승세이다. 퀄리타스반도체 +24.35%, 코리아써키트 +5.20%, 오픈엣지테크놀로지 +4.18% 등이 테마 상승을 이끌고 있다.

테마 설명

✔ 다른 기종의 제품들을 효율적으로 연결하는 차세대 인터페이스 ✔ CXL 3.0 솔루션까지 개발..'26년부터 시장 본격 개화 전망 ✔ 글로벌 CXL 시장 '22년 170만 달러 → '30년 200억 달러 전망
CXL이란 컴퓨터 시스템 내부에서 CPU나 메모리, 저장 장치 간의 데이터를 더 빠르게 전송하기 위한 연결 기술.
AI, 빅데이터 등 기술발달로 처리해야할 데이터가 폭증하면서 서버의 역할이 늘어남에 따라 한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 더 많고 다양한 기기들이 관여해야 함. CXL을 통해 연결하고 메모리를 공유하면 데이터 처리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고, 여러 시스템의 구성요소를 모아 풀도 구성이 가능. CXL은 메인 DRAM과 공존하면서 대역폭과 용량을 확장할 수 있어 인공지능, 머신러닝 등 고속의 데이터 처리가 요구되는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적용될 것으로 전망.
CXL 기술은 아직은 초기 단계라고 볼 수 있으나 AI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 업체들은 CXL 컨소시엄을 이뤄 CXL 생태계 확대를 위해 노력 중. CXL 컨소시엄에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인텔, 엔비디아, AMD, 델, 구글, IBM, 마이크로소프트 등 주요 글로벌 IT 업체들이 이사회 멤버로 가입되어 있음. SK하이닉스도 컨트리뷰터 멤버로 가입.
현재 CXL 컨소시엄이 개발한 최신 표준은 CXL 3.0 솔루션이나, 아직까지 업체들은 CXL 1.1 또는 2.0 기반의 솔루션을 활용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추세. 삼성전자는 CXL 2.0 기반 256GB 모듈인 'CMM-D'를 양산할 계획. SK하이닉스는 96GB, 128GB 용량의 CXL 2.0 메모리에 대한 고객사 인증을 진행 중.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는 향후 CXL 시장 확대를 대비해 CXL 3.0부터 자사 CXL 컨트롤러를 개발 및 적용해 비용과 성능 등을 개선한다는 계획.
CXL 시장은 CXL 3.0이 본격화 될 2026년부터 시장이 개화될 것으로 전망. 글로벌 CXL 시장은 2022년 170만달러(약 22억원)에서 2030년 200억달러(약 24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출처: 현대차증권, 욜 인텔리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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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5%
CXL 기술이 적용된 PCIe 6.0 파이(PHY) IP 기술을 개발 중.
+5.20%
DDR5 하이스피드(6400Mbps) 제품용 모듈과 차세대 SSD, CXL 등 제품 개발을 진행 중.
+4.18%
시스템반도체 설계 IP 기술 개발 기업으로, CXL 컨트롤러 칩 개발에 필요한 메모리 컨트롤러 IP를 보유.
반도체 - CXL (컴퓨트 익스프레스 링크) 테마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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