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세 토픽] 스마트그리드 테마, 포스코DX +5.66%, CS +4.47%
증권플러스|2025.02.04 오전 09:57
[뉴스봇] 스마트그리드 테마가 강세다. 전일 대비 2.04% 상승세이다. 포스코DX +5.66%, CS +4.47%, 광명전기 +3.31% 등이 테마 상승을 이끌고 있다.
테마 설명✔ 효율성을 극대화한 차세대 지능형 전력망시스템
✔ 정부, 스마트그리드에 5년간 3.7조원 투자키로
✔ 폭염으로 전력 수급 우려 시 관련주 부각
스마트그리드(지능형 전력망)는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해 전기공급자와 소비자가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하고 에너지 이용효율을 높이는 전력망. 차세대 에너지 신기술로 꼽힘.
스마트그리드 핵심 장비는 AMI(원격검침 인프라). AMI란 기존 디지털 전력량계에 모뎀을 설치해, 양방향 통신을 가능하게 해주는 전력 계량 인프라. 이외 ESS(에너지저장장치), EMS(에너지관리시스템) 등도 주요 구성요소.
스마트그리드와 기존 전력망의 차이는 양방향 통신, 실시간성, 분산시스템으로 나눌 수 있음. 스마트그리드는 AMI를 통해 전력공급자와 수요자 간 전력정보를 실시간으로 교환할 수 있음. 또한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통한 전력공급과 이를 저장하는 ESS설비로 분산 체계를 갖추고 있음(출처: 한국전력공사).
정부(산업통상자원부)는 향후 5년간 스마트그리드(지능형전력망)에 3조 700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힘. 에너지효율을 극대화해 전력공급 안정과 소비 유연화를 이끌어 내겠다는 목표(2023.02.14).
스마트 전력계량 시스템도 구축할 예정. '24년까지 공공 중심으로 저압용 지능형 검침 인프라(AMI) 구축 완료 목표. 민간 소유의 주택용 고압 계약 아파트도 AMI 확산을 추진할 예정.
스마트그리드의 기본이 되는 AMI 글로벌 시장 전망은 2028년까지 276억 달러 규모 예상. 국내에서는 한전이 자사 고객을 대상으로 2024년까지 2250만 가구에 AMI를 설치할 계획(출처: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올해 하반기 분산에너지활성화특별법(분산법) 시행 예정. 분산법은 대규모 발전소 건설과 장거리 송전망 구축 과정에서 기존의 중앙집중형 전력시스템에서 발생하는 한계를 극복하고, 수요지 인근에서 전력을 생산해 소비가가능한 분산에너지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발의. 이 시스템을 실현하는 핵심 기술이 스마트그리드. 스마트그리드를 중심으로 에너지저장장치(ESS), 전기차충전인프라 등 핵심 산업 인프라 기술개발과 확산 지원 기대(출처: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한편, 스마트그리드 관련주는 폭염 등으로 전력 수급 우려 시 부각받은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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