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세 토픽] 여행·레저 테마, 롯데관광개발 +3.76%, 하나투어 +2.77%

증권플러스|2025.02.04 오전 09:54

[뉴스봇] 여행·레저 테마가 강세다. 전일 대비 1.81% 상승세이다. 롯데관광개발 +3.76%, 하나투어 +2.77%, 참좋은여행 +2.59% 등이 테마 상승을 이끌고 있다.

테마 설명

✔ 여행·레저업..노동집약적이며 계절성이 강함 ✔ '24년 해외여행 수요 정상화..올해 일본 관광객 최고치 경신 가능성 ✔ 소비 심리 악화 속 패키지 상품 경쟁력 재조명
여행·레저업은 업무적인 노하우와 숙련도가 구비된 인력중심의 노동집약적 산업. 또한 계절에 따라 성수기와 비성수기 차이가 뚜렷. 여행국가의 자연재해, 전염병, 테러 등 여행심리를 위축시키는 위험요인에 민감.
여행·레저업의 상품은 지식재산권 등을 통해 보호받을 수 없어 차별성이 지속되지 않음. 차별화 요인은 비용절감과 규모의 경제를 통한 원가 경쟁력 및 우위 확보.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자유여행 트렌드, 온라인 여행업체(OTA) 증가 등으로 전통 여행업체의 주상품이던 패키지 상품 수요는 감소. 국내 업계는 맞춤형 여행상품 제공을 위한 플랫폼 투자 등으로 업체 간 경쟁이 가속화될 것으로 추정.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에 따르면 7월 국제선을 이용한 여객수는 767만6568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3% 증가했으며, 2019년 동월의 96.4% 수준까지 회복.
올해 상반기(1~6월) 일본을 오간 한국인 승객은 총 1217만 명으로 지난해 846만 명 대비 43.8% 증가. 이는 2019년 상반기(1122만 명) 대비 100만 명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2009년 관련 통계 집계 이후 최대치. 또한 올해 8월 광복절 연휴(8월 15~18일)에도 일본 노선에는 26만9000명이 몰려 지난해 광복절 연휴(8월 12~15일·22만 1000명)보다 21.4% 증가.
해외여행 수요는 올해부터 2019년 수준을 상회해 완전 정상화 될 것으로 전망.
여행사들은 올해 코로나19 이후 완전한 실적 정상화의 원년이 될 것으로 예상. 특히 패키지 여행객 수요 회복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 억눌려 있던 해외여행 수요가 회복되는 구간인 동시에 여행객들의 경제적 부담도 가중되고 있는 시기이기 때문. 타 업체 대비 더욱 저렴한 가격에 소비자들의 여행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여행사의 가파른 패키지 여행객 수요 반등 기대(출처: 삼성증권).
한류열풍으로 한국을 찾는 외국인이 급증하면서 여행사들의 인바운드(외국인의 한국여행) 사업도 떠오르고 있는 추세. 올 상반기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770만1407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8% 증가. 이 중 아메리카와 유럽, 오세아니아 등 서구권 출신의 비율은 19.4%.
정부는 내수 활성화를 위해 방한 외국인 관광객 1000만명 유치하겠다는 목표를 밝힘. 일본·대만 등 22개국 외국인에 대해서는 전자여행허가제(K-ETA) 없이 입국할 수 있도록 하고 중국·동남아 관광객이 한국에서 무비자로 환승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재개하겠다는 계획. K팝·푸드·의료·쇼핑·뷰티 대규모 이벤트 개최 및 관광코스 개발도 구상(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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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
국내(일반패키지, 철도권판매 등) 및 해외(법인 및 단체 기획상품, 자유여행, 어학연수 등) 여행업 영위.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오픈(2020.12.18)으로 호텔과 리테일 카지노 사업도 영위.
+2.77%
국내 1위 여행업체로 전세계 20여만 개 여행상품을 전국 8000여개의 협력여행사, 온라인포털, 쇼핑몰 등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 여객자동차 운송사업, 호텔업, 숙박시설 운영수탁업 등도 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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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여행상품, 항공권 판매 등 여행사업 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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