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세 토픽] OLED - 장비 테마, HB솔루션 +5.63%, 이오테크닉스 +5.43%

증권플러스|2025.02.04 오전 09:39

[뉴스봇] OLED - 장비 테마가 강세다. 전일 대비 2.16% 상승세이다. HB솔루션 +5.63%, 이오테크닉스 +5.43%, 디이엔티 +4.85% 등이 테마 상승을 이끌고 있다.

테마 설명

✔ 장비업체, 패널사의 설비투자 규모·계획에 따라 실적 변동 ✔ AI 보급 확산으로 OLED 중요성 증대 기대 ✔ '27년 OLED 장비 비중 약 70% 차지할 전망
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 유기발광다이오드)는 유기 화합물에 전류가 흐르면 빛을 내는 자체발광현상을 이용하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재. 백라이트(BLU)가 필요 없는 구조의 특성으로 기존 LCD 등에 비해 구현에 구애받지 않는 것이 특징.
OELD 장비산업은 디스플레이 패널업체로부터 수주해 장비를 제작 및 납품. 국내 패널 제조업체들은 지분투자, 공동연구개발, 거래관계 강화 등의 방법으로 핵심장비에 대해 국내 장비업체를 내재화하는 것이 특징.
이에 패널 제조사의 설비투자 계획에 따라 실적 변동이 큰 편. 통상 OLED 장비 업종의 주가는 신규 수주 기대감을 6개월~1년 정도 선행해 반영.
설비투자가 집중될 경우 대규모 수주로 수익을 확보할 수 있지만, 투자가 위축될 경우 급격한 실적 저하 발생. 디스플레이의 투자 시기에 따라 매출의 변동이 큰 만큼 매출처 다변화를 통해 변동의 폭을 줄이는 것이 경쟁력으로 평가됨.
TV 업계는 OLED 중심으로 재편 중. 중국 업체들의 저가 물량 공세로 LCD 수익성이 악화한데다 경기 침체에 TV 수요마저 급감하자 업계는 잇따라 LCD 사업을 철수하는 추세. 2024년 OLED TV 출하량은 2023년(560만대)보다 16% 증가한 650만대 이를 것으로 전망. 출하량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연평균 13% 성장해 2027년에는 920만대까지 출하될 것으로 추정(출처: DSCC).
특히 2025년은 AI 기능 본격화로 OLED 중요성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 디스플레이는 기기 전력 소모의 30~70%를 차지하는 부품으로, AI의 저전력 트렌드에서 개선이 필수적으로 동반되어야 하기 때문. 이러한 AI확산과 애플이 주도하는 OLED 전환 사이클에서 '28년 까지 국내 디스플레이 업체들이 주도할 것으로 전망(출처: SK증권).
또한 폴더블폰 시장 개화 시 OLED 침투가 본격화되어 침투율 상승 속도는 TV 대비 빠를 것으로 전망(출처: 하나금융투자). 태블릿, 모니터, 노트북 등 IT용 OLED 출하량은 연평균 41% 성장해 2027년 3100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출처:유비리서치).
시장조사업체 DSCC에 따르면, 2025년부터 2027년까지 디스플레이 장비 투자에서 OLED 비중이 약 70%에 이를 것으로 전망. 특히 IT용 8세대 OLED 라인 투자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며, 2028년까지 IT OLED 수요는 6,000만대 이상으로 예상되어 연평균 성장률(CAGR) 46%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
정부는 국내 디스플레이 산업 발전을 위해 연구개발 비용을 확대. 2024년 산업통상자원부는 디스플레이 연구개발(R&D)에 전년대비 17% 증가한 903억원을 지원. 특히 초고휘도 패널 기술 개발, 초고해상도 마이크로 OLED 기술 개발, 태블릿 등 IT 기기용 OLED에 특화된 고수명 발광 구조·소재 개발 등에 약 239억 원을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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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D 및 OLED용 도포 설비, 모듈 검사기 자동화 설비, UTG 적층라미 신기술 자동화 설비 등 디스플레이 사업분야에 특화된 모듈 공정 자동화시스템 제조사업 영위. 주요 매출처는 삼성디스플레이 및 삼성디스플레이의 해외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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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장비 제조사. OLED 제조용 레이저 절단 장비 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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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D, OLED 제조용 검사장비를 전문적으로 생산, 판매.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패널검사용 지그 및 이를 이용한 검사장치 관련 국내, 대만 특허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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