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세 토픽] 전력설비 테마, 서전기전 +8.76%, 제룡전기 +5.63%

증권플러스|2025.01.13 오전 09:57

[뉴스봇] 전력설비 테마가 강세다. 전일 대비 2.32% 상승세이다. 서전기전 +8.76%, 제룡전기 +5.63%, 지투파워 +5.49% 등이 테마 상승을 이끌고 있다.

테마 설명

✔ 발전소의 전력이 소비자에게 공급되기까지 필요한 기자재, 솔루션 제조 ✔ 각국 정부의 전력 정책, 글로벌 건설경기에 민감 ✔ AI데이터센터로 인한 수요↑, 북미 교체사이클 도래..초호황기 진입
전력설비 관련주는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발전계통)이 송전선 및 변전소를 거쳐 전압이 변환(송변전계통)되고, 배전선로를 거쳐 전력소비자에게 공급(배전계통)되는데에 필요한 전력 기자재와 이에 해당되는 각종 솔루션을 제조·납품하는 업체.
구체적으로 발전·송전 단계에서 적용되는 전력변압기, 고압차단기 등이 있으며, 고압의 전력을 저압의 전력으로 변환하고 각 사용처로 전기를 분배하는 역할을 하는 장비인 수배전반, 중저압차단기 등의 배전기기, 부하로써 전기에너지를 이용해 운동에너지를 발생시키는 전동기 등의 회전기기 등으로 분류.
전력기기를 중심으로한 주요 제품들은 주문생산 방식의 수주형 제품의 성격이 강하나, 일부 배전용 저압제품(저압차단기, 저압전동기 등)의 경우 양산형 제품의 성격을 지니고 있음. 전력설비 업체들의 주요 고객은 국가별 전력청 및 민간 유틸리티 사업자, EPC 업체 등이며, 각국 정부의 전력 정책 및 글로벌 건설경기에 민감한 영향을 받는 편.
세계 각국은 탄소 중립 달성과 에너지 공급 위기에 대비하고자 전원믹스 정책을 변경하는 추세. 이에 전세계적으로 전력계통 인프라에 대한 투자가 확대. 또한 중동 시장의 신도시 건설붐으로 전력기기 수주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음.
이밖에도 AI 데이터센터로 인한 전력 수요 증가로 전력기기 업계는 초호황기를 누리는 중. IEA에 따르면 2026년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량은 2022년 대비 최대 2.3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 데이터센터 건설 시 발전, 무정전 전원공급장치 등 전기관련 투자비가 40% 이상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
유럽과 북미 중심의 노후화된 인프라 교체 사이클도 도래. 과거 교체 사이클이 최소 6년간 지속된 것을 감안하면, 이번 사이클은 적어도 2029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출처: 유안타증권). 바이든 행정부는 송배전 투자를 위한 규제 완화 조치를 발표(2024.04.25). 3억3100만 달러 규모의 보조금 지원을 통해 송배전 투자를 촉진하고 그동안 막고 있던 송배전 건설 규제를 예외적으로 철폐.
한편, 글로벌 전력망 투자비는 2020년 연간 2350억 달러에서 2050년 연간 6360억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출처: 하이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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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설명
+8.76%
고ㆍ저압 수배전반 및 자동제어반 제조 및 판매.
+5.63%
전압을 조정하기 위해 사용하는 변압기 등을 생산.
+5.49%
CMD(상태감시진단) 기술을 기반으로 한 수배전반, 태양광발전시스템 등의 제조 및 설치 사업 영위.
전력설비 테마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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