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세 토픽] 제조용 로봇 (스마트팩토리) 테마, 클로봇 +17.55%, 뉴로메카 +15.13%

[뉴스봇] 제조용 로봇 (스마트팩토리) 테마가 강세다. 전일 대비 2.38% 상승세이다. 클로봇 +17.55%, 뉴로메카 +15.13%, 링크제니시스 +10.61% 등이 테마 상승을 이끌고 있다.

✔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공장..생산·효율성↑ ✔ 정부·기업 로봇산업 투자 적극적..차세대 먹거리로 꼽아 ✔ 국내 스마트팩토리 시장 '24년까지 연평균 11% 성장 전망
지능형 로봇은 외부환경을 인식하고 스스로 상황을 판단해 자율적으로 동작하는 로봇을 의미. 지능형 로봇은 로봇의 3대 패러다임인 감지(Sense), 사고(Think), 행동(Act) 각각의 요소에 자율성이 추가된 로봇으로, 산업용 로봇이든 서비스 로봇이든 모두 지능형 로봇으로 볼 수 있음(출처 : LG경제연구원).
지능형 로봇은 크게 제조업용 로봇과 서비스용 로봇으로 분류. 제조용 로봇은 제품 생산부터 출하까지 공정 내 작업을 수행.
산업용 로봇은 제조원가 하락, 중견·중소업체의 수요 증가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 산업용 로봇 성장 속 협동 로봇도 시장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임. 비용 또한 기존 산업용 로봇 대비 2~4배 줄어든 수준으로 긍정적(출처: 신한금융투자).
글로벌 협동 로봇 시장 규모는 2018년 13억8000만달러(약 1조5700억원)에서 2025년에 92억1000만달러(약 10조4900억원)로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출처: 루프벤처스).
국내의 산업용 로봇 점유율은 2% 수준으로 선진국 대비 낮은 수준. 그럼에도 한국 내 산업용 로봇은 전체 로봇산업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고성장을 주도. '21년 기준 로봇시장은 5.6조원. 이 중 산업용 로봇 시장은 2.8조원으로 추정되며 향후 성장 가속화에 주목(출처: 신한금융투자).
정부는 로봇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과학기술 발전에 관한 중장기(2023~2027년) 정책 목표를 제시하는 제5차 과학기술 기본계획을 발표(2022.12.15). 또한 '23년 상반기에 '미래 유망산업 유석 기본 계획 또한 발표할 예정.
삼성전자도 차세대 먹기리로 로봇사업을 꼽았으며, 사업을 확대. 삼성전자는 '22년 초 로봇사업팀을 출범했으며, 돌봄 로봇 삼성봇케어, 지능형 로봇 볼리, 상호작용 로봇 삼성봇아이, 가사보조 로봇 삼성봇핸디 등의 시제품을 선보인 바 있음.
한편, 스마트팩토리는 설계, 개발, 제조 및 유통, 물류 등 생산 과정에 사물인터넷(IoT), 사이버-물리 시스템(CPS) 등의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을 활용해 생산성, 품질,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는 지능형 공장.
전 세계적으로 4차 산업혁명 붐이 불면서 스마트팩토리 시장 확대. 특히 높은 수율(투입 수에 대한 완성된 양품의 비율)과 원가절감을 위해 스마트팩토리가 부각.
최근 국내 주요 기업들은 스마트팩토리 도입을 서두르고 있음. 첨단 디지털 혁신 기술을 적용해 생산효율 극대화를 추구하기 때문. 실제로 삼성전자, 현대차, LG에너지솔루션, 효성그룹, 포스코케미칼 등 기업이 도입.
글로벌 스마트팩토리 시장은 '24년까지 매년 9.8% 성장해 2448억달러(약 304조원)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 국내 시장 규모는 연평균 11.4% 성장해 '24년까지 152.8억달러(약 19조원)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출처: 마켓 앤 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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