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세 토픽] 수소차 - 기타부품 테마, 폴라리스세원 +10.31%, 자화전자 +5.10%

증권플러스|2024.12.11 오전 09:24

[뉴스봇 기자] 수소차 - 기타부품 테마가 강세다. 전일 대비 2.35% 상승세이다. 폴라리스세원 +10.31%, 자화전자 +5.10%, 모베이스전자 +4.29% 등이 테마 상승을 이끌고 있다.

테마 설명

✔ 수소전기차 기타부품, 운전·수소저장·전장 장치 등 ✔ 정부 및 현대차그룹의 수소전기차 육성 정책에 따라 성장 ✔ 수소차 2022년 26만대에서 2030년 220만대로 확대 전망
수소전기차(FCEV, Fuel Cell Electric Vehicle)는 수소와 산소를 전기화학 반응시켜 전기를 얻어 움직이는 차량을 말함. 수소전기차는 전기차보다 충전속도가 빠르고, 주행거리가 길다는 장점이 있음.
수소전기차의 기타부품으로는 운전장치, 수소저장장치, 전장장치 등이 꼽힘. 운전장치는 수소연료 스택에 연료인 수소와 산소를 공급하고 생성된 물과 열을 제거하는 장치. 수소저장장치는 수소전기차의 연료인 고압수소를 저장하기 위한 수소탱크 등으로 구성. 전장장치는 화학반응을 통해 생산된 DC(직류)전력을 AC(교류)전력으로 변환하는 인버터 등이 있음.
정부와 현대차그룹은 다음과 같은 정책으로 수소전기차 산업을 육성 중.
정부는 첫 수소경제위원회에서 세계 1위 수소산업 육성 목표를 발표(2022.11.10). 정부는 대규모 수소 수요 창출과 그에 맞는 인프라·제도를 구축하기 위해 2030년까지 현재 211대인 수소 상용차를 3만 대로 늘리고, 액화수소충전소를 0개소에서 70개소로 확대.
이와 함께 현재 0%인 청정수소 발전 비중을 2036년까지 7.1%로 늘리겠다는 계획. 또한 2023년 수소차 보급을 위해 수소차 1만6920대에 국고와 지자체가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2023.02.01).
특히 수소차 기술을 바탕으로 버스·트럭·트램·선박 등으로 수소 모빌리티를 확산하고, 군용트럭·장갑차 등 K-방산과도 연계한다는 계획.
현대차그룹은 2025년까지 누적 2.6조원을 투자해 연간 생산량 13만 대, 2030년까지 누적 6.9조원을 투자해 연간 50만 대 생산할 것을 목표(2020.09.15). 수소트럭은 2030년 기준 유럽시장 점유율 15%를 차지한다는 목표 수립(2020.07.23).
이밖에도 EU가 2028년까지 유럽 주요 간선도로에 100㎞마다 수소충전소 설치를 의무화하면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수소차 개발과 출시에 뛰어들고 있음. 폭스바겐은 최근 독일 에너지 기업 크라프트베르크와 함께 새로운 수소 연료 전지를 개발해 독일에서 특허를 출원. 이 연료전지를 기반으로 수소차를 2026년 출시한다는 계획. BMW도 2021년 수소차 ‘iX5′ 콘셉트카를 공개하고, 2025년 양산 목표를 밝힘.
한편 IHS에 따르면 전 세계 수소차 시장 규모는 2018년 5만 대에서 2022년 26만 대, 2030년에는 220만 대로 확대될 전망.

※ 테마는 종목 추천이 아닌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상기 종목의 투자로 인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본문에 실린 전망 및 예측은 증권사, 경제연구소, 시장조사기관, 사업보고서 등의 자료를 기반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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