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세 토픽] 음식료 - 식자재유통 테마, 풀무원 +3.75%, 더본코리아 +3.05%

증권플러스|2024.12.10 오전 09:30

[뉴스봇 기자] 음식료 - 식자재유통 테마가 강세다. 전일 대비 2.13% 상승세이다. 풀무원 +3.75%, 더본코리아 +3.05%, 대상 +2.99% 등이 테마 상승을 이끌고 있다.

테마 설명

✔ 국내 식자재유통 시장 상위 3사 주도..경기방어주로 주목 ✔ 외식 수요 회복 효과로 안정적 실적 상승세 ✔ 군납 식자재 입찰비율 높여..'23년 군납 식자재 사업 진출↑
식자재 유통은 농·수·축산물 뿐만 아니라 가공식품, 해외 식자재 등을 확보해 국내외 고객사에 제공.
식자재 유통산업은 진입장벽이 낮으나 대기업을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돼 있어 상위 3개 업체(CJ프레시웨이, 현대그린푸드, 신세계푸드)가 주도. 단체급식과 식자재 유통업은 내수 위주이고 수급의 사전결정이 일반적이어서 경기 변동에 크게 영향받지 않음.
최종 소비자에 따라 B2B(기업용) 유통시장과 B2C(가정용) 유통 시장으로 구분. B2B 유통시장은 외식·단체급식·식품제조업체 등에 식자재를 공급하는 채널이며, B2C는 백화점, 대형마트, 편의점 등과 같은 소매유통 채널에 공급.
음식료 업종은 불황에 강한 모습을 보여옴. 소비여력 감소에도 필수 소비재인 음식료품의 소비는 크게 줄지 않고, 오히려 가성비 좋은 제품 수요가 늘거나 기호식품 소비가 늘기 때문. 또한 가격 인상 효과는 원가 부담이 완화되는 시기에 수익성 개선으로 나타나 실적 안정성을 높이기도 함.
지난해 식자재 유통 업체들은 원부자재 가격 상승과 물류비용 부담 심화에도 외식 수요 회복 효과로 안정적 실적 상승세를 보였음. 2023년에도 물류 인프라 최적화, 디지털 전환(DT) 가속화, 고객 솔루션 사업화 등 다각화된 사업 전략 추진으로 실적 상승세 지속 전망(출처: 언론보도).
특히 국방부가 군부대의 급식 부실을 개선하기 위해 군납 식자재 경쟁입찰의 비율을 2023년 50%, 2024년 70%, 2025년 100% 등으로 확대 결정. 매일 장병 37만명이 2800여개 병영식당에서 소비하는 연간 군 급식 시장 규모는 1조2000억원 규모에 달함. 이에 식자재 유통 기업들은 2023년 기존 사업의 확대 및 군납 식자재 사업 진출을 선언.

※ 테마는 종목 추천이 아닌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상기 종목의 투자로 인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본문에 실린 전망 및 예측은 증권사, 경제연구소, 시장조사기관, 사업보고서 등의 자료를 기반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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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설명
+3.75%
식품제조업체로 급식/컨세션/휴게소 등 사업장에서 음식을 조리해 고객이 필요한 식음료 구입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식품서비스유통사업을 영위.
+3.05%
외식 프랜차이즈 사업(가맹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빽다방, 홍콩반점, 빽보이피자, 역전우동, 한신포차, 새마을 식당 등 다수의 브랜드 가맹점 및 직영점 운영. 이밖에 군급식이나 기업형 B2B 등의 유통상품사업과 호텔사업, 지역개발사업 등도 영위.
+2.99%
총합식품브랜드인 청정원, 순창고추장, 종가집 등을 운영하는 식품 전문업체. 그룹 내부와 호텔, 전국 프랜차이즈 사업자에 식자재 유통사업도 영위.
음식료 - 식자재유통 테마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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