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세 토픽] 골프 테마, 까스텔바작 +5.61%, 라온피플 +5.48%
증권플러스|2024.12.10 오전 09:15
[뉴스봇 기자] 골프 테마가 강세다. 전일 대비 2.08% 상승세이다. 까스텔바작 +5.61%, 라온피플 +5.48%, 아난티 +3.67% 등이 테마 상승을 이끌고 있다.
테마 설명✔ '23년부터 골프장 분류체계 개편..2단계→3단계로 세분화
✔ 경기 침체로 인한 골프 인구 감소 등에 그린피 가격도 하락세
✔ 국내 골프장 1개소 당 골프가능인구 '22년 7.3만명→'26년 6.5만명
국내 골프 관련 사업은 크게 '골프장 운영', '골프용품 판매', '스크린골프'로 나뉨.
국내 골프 시장은 여가 선호 현상 및 여가 시간 증가, 웰빙 트렌드 확산, 저렴한 퍼블릭(대중제) 골프장의 증가 등에 힘입어 코로나19 사태 이후 꾸준히 성장. 2022년 3분기까지 골프장 영업이익률(상위 14개사 기준) 35.6%로 전년 대비 3.7%p 상승. 그러나 골프장 수익률은 2023년에 하락할 것으로 전망.
2023년부터 골프장 분류체계는 기존 회원제, 대중제 2분류에서 회원제(멤버십), 비회원제, 대중제(퍼블릭) 등으로 3분류로 세분화됨. 이에 따라 그린피(골프장 코스이용료)가 비싼 대중골프장들이 비회원제로 분류되면서 세금감면 혜택이 줄어들게 됨. 그린피가 비싼 골프장들 중 지방 대중 골프장들의 경우 기존의 세금감면 혜택을 받기 위해 그린피를 인하할 것으로 전망(출처: 한국레저산업연구소).
2019~2023년 1월 그린피를 분석한 결과 매년 지속적으로 상승하던 그린피는 2023년 기점으로 하락 전환. 2023년 1월 그린피 평균은 주중 11만4000원, 주말 14만6000원으로 전년비 주중 6%, 주말 2% 하락. 그린피 하락세의 원인은 골프장 분류체계 개편 및 경기 침체로 인한 골프인구 이탈 때문(출처: 엑스골프, 한국레저산업연구소).
한편, 국내 골프장 1개소 당 골프가능 인구는 2022년 7만3000명에서 2026년 6만5200만명으로 10% 감소할 것으로 전망(출처: 한국레저산업연구소).
※ 테마는 종목 추천이 아닌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상기 종목의 투자로 인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본문에 실린 전망 및 예측은 증권사, 경제연구소, 시장조사기관, 사업보고서 등의 자료를 기반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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