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봇 기자] 교육 테마가 강세다. 전일 대비 2.6% 상승세이다. 비상교육 +13.32%, 아이스크림미디어 +10.05%, 대교 +8.71% 등이 테마 상승을 이끌고 있다.
테마 설명
✔ 대학입시 시장을 넘어 성인 대상 사교육 시장 활성화
✔ 코로나19 계기로 온라인으로 구조적 변화 본격화
✔ AI(인공지능), 빅데이터 활용한 에듀테크가 신사업으로 부상 한국은 교육열이 높아 사교육 시장이 잘 발달된 편. 특히 대학 입시시장의 경우, 높은 경쟁률 및 대학 진학률 영향으로 수요가 비탄력적. 경기 변동에 크게 영향받지 않는 편. 출산율 하락으로부터 비롯되는 학령인구의 감소와 대학입시제도의 변화는 산업 위축 요인.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생 1인당 사교육비 지출 금액은 꾸준히 증가. 통계청에 따르면 초·중·고등학교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2012년 23.6만원에서 2022년 41만원으로 증가하며 역대 최대 기록. 교육산업은 1인가구와 고령 인구의 증가 및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으로 자기계발을 위한 사교육 시장이 활성화. 기존 직업의 직무 변화를 초래하고 직업의 소멸과 생성을 일으켜 교육에 대한 수요를 높임. 코로나19를 계기로 온라인으로의 구조적 변화 본격화. 대면 학원, 학습지 중심의 오프라인 교육 기업들도 온라인 채널로의 탈바꿈을 시도하는 등 온라인(스마트러닝, 이러닝, 에듀테크) 기반 교육 플랫폼이 상용화. 온라인 강의는 오프라인 학원 대비 월별 절대적인 수강 금액이 메리트 있는 수준으로 인강으로의 유입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출처: NH투자증권, 교보증권) 이러닝은 주로 디지털교과서와 온라인 학습에 방점.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가 발표한 '이러닝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이러닝 시장 규모는 2021년 5조399억원으로 전년대비 10.3% 증가. 초·중·고교와 전문·4년제 대학 등 정규교육기관의 이러닝 도입·활용 비율은 98.2% 기록. 에듀테크는 교육에 ICT(정보통신기술) 기술을 접목해 기존 교육 서비스를 개선하거나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기술을 의미. 주요 기술에는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온라인 공개수업(MOCC) 등. 개인 맞춤형 수업 에듀테크가 교육 시장에서 신종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음. 교육부에 따르면 글로벌 에듀테크 시장 규모는 2022년 기준 2950억 달러로 연평균 16.3% 성장 속도를 보이고 있음. 국내 다양한 이러닝 서비스를 선보여온 교육 입시 업체 역시 에듀테크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데이터를 활용한 에듀테크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음. 특히 국내상장 교육기업들이 중점을 두고 있는 에듀테크 분야는 AI기반 교육. 시장조사기관 Metaari에 따르면 AI기반 교육은 에듀테크 내에서도 성장성이 높은 분야로,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연평균 41.9% 성장할 것으로 예상. 정부는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교과서 단계적 도입을 추진. '23년 하반기부터 교육청과 협력해 AI 기반 '코스웨어(Course+Software)를 적용하는 모델학교를 운영할 계획. 코스웨어는 교과서 안에 AI 기술 등을 탑재해 학생에게 필요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평가도 가능. 정부는 K-에듀테크 수출 활성화를 위한 '에듀테크 진흥방안'을 발표(2023.09.18). 국내 에듀테크 시장은 연평균 8.5% 성장해 2021년 7조3000억원 규모에서 2026년 11조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 정부는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를 비롯해 공교육을 지원하는 다양한 에듀테크 기술 개발을 촉진하고, 에듀테크 기업의 교육적·기술적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는 계획. 이와함께 국가 차원의 에듀테크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자 '에듀테크 진흥법'을 마련할 예정. 이밖에 정부는 2023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공교육 경쟁력 제고 방안을 발표. 사교육 경감 및 공교육의 정상화를 위해 대학 수학능력시험에서 공교육 과정에서 다루지 않는 킬러문항(초고난도 문항) 출제를 배제하기로 결정(2023.06.19).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교육콘텐츠를 개발하고 제공하는 전문 교육 기업. 교과서 및 교재 출판사업, 온라인 교육서비스사업, 입시학원사업, 교육연수사업, 프랜차이즈내신학원사업, 유아교육 사업, 멀티미디어 콘텐츠 개발 및 스마트(디지털)교육 서비스사업을 주요사업으로 영위. 주요 에듀테크 플랫폼으로는 한국어 학습서비스 ‘클라스’, 수학 플랫폼 ‘매스 얼라이브’ 등이 있음.
학습지의 출판, 제조 및 판매를 주력 사업으로 하는 교육·문화기업. 교육서비스(눈높이, 차이홍, 솔루니, 트니트니 등), 교육기관사업(대교에듀캠프), 해외교육사업(대교아메리카, 대교홍콩유한공사, 대교말레이시아, 대교인도네시아, 대교싱가폴, 대교인도, 대교영국 등)을 보유. 2018년 인공지능(AI) 수학교육 플랫폼 업체인 ‘노리’ 인수 후 에듀테크 서비스 추진 중. 2019년에는 학원 전문 서비스 기업 ‘에듀베이션’을 인수하며 학원 플랫폼 사업에도 진출함.
기존 메가스터디에서 인적분할 돼 설립된 업체로 초/중/고교생과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교육컨텐츠 제공. 온라인 브랜드로는 초등온라인 엘리하이, 중등온라인 엠베스트, 고등온라인 메가스터디가 있음. 오프라인으로는 엠베스트 SE학원·홈과외, 메가스터디학원, 러셀학원 등이 있음. 2017년 메가씨에스티 주식회사를 설립해 공무원시험 시장에도 진입. 김영편입학원을 운영하는 대학편입업체 아이비김영, 출판새이솔 등 6개사를 거느리고 있음.
예비초 및 중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용 디지털북 기반의 가정용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아이스크림홈런’을 제공하는 에듀테크 기업. 주요 제품은 초등학생의 대상의 ‘아이스크림 홈런’과 중등대상의 ‘홈런중등’, 예비초등생 대상의 ‘리틀홈런’, 공부방용 ‘홈런 스마트 학습센터’ 등.
이러닝 중심의 온라인 교육기업. 온라인 교육사업과 더불어 TOEIC, JPT 온라인 접수 대행 사업을 하고 있으며, Microsoft와의 제휴로 국내 MOS시험을 독점 주관. 디지털 사전과 동영상 강의 등의 콘텐츠를 모바일 디바이스 기업, 포털사이트, 통신회사 등에 재가공하여 판매하는 디지털 콘텐츠 공급사업 등도 영위.
종합 교육서비스 전문기업. 초/중/고 및 성인용 영어학습 교재(교과서 포함) 출판. 리딩튜터, 토마토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 보유. 주요 제품으로 상상수프, 능률VOCA, 빠른독해 바른독해 시리즈, 영자신문 NE TImes, 월등한 개념 수학, 토마토 토익 등이 있음. 2020년에는 종합 국어 학습 시리즈 ‘섹션뽀개기’, 초등 한국사 교재 ‘세 마리 토끼 잡는 초등 한국사’ 등을 출간해 새로운 교과목 시장에 진입.
유아동 서적, 영어교재(유치원, 초등학원) 및 성인교양물(여행, 육아, 요리), 스마트북 등의 출판사업을 주업으로 하며 영어교육 사업도 영위. 고속도로휴게소업과 임대업도 영위. 자회사인 아트박스를 통해 문구 사업도 운영 중. ‘아기상어’, ‘핑크퐁’ 등 영유아 대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업체인 스마트스터디의 2대 주주.
ELT(English Language Teaching)를 기반으로 개인 학습자에게 영어 교육 콘텐츠 및 영어 교재 등을 제작, 판매하는 업체. 주요 제품은 Smart Phonics(초등학생용 파닉스교제), Smart English(초등학생용 영어교재코스북), My First Grammar(초등학생용 영어문법교재), Reading Boat(초등학생용 읽기교재) 등.
웅진그룹 계열의 국내 교육서비스 및 출판사업을 영위하는 업체. 씽크빅 학습지 등 교육문화사업(학습관리 서비스)과 미래교육사업(독서관리 서비스), 기타사업(아동 및 성인 단행본 등) 등을 영위. 2019년 유아·초등 문화체험 놀이 서비스 ‘놀이의 발견’과 AI 전과목 학습지 ‘스마트올’을 출시.
오프라인 학원을 직영 및 가맹 형태로 운영하는 학원사업부문과 콘텐츠 사업부문, 스마트러닝 기반의 스마트클래스 사업부문 등 3가지 사업을 영위. 오프라인 학원으로는 청담어학원, April어학원 등이 주요 상표. 코로나19 확산 국면에서 청담어학원은 즉각 비대면 학습(라이브클래스)으로 전환. 2020년 April어학원은 에듀테크를 접목한 ‘April3.0’ 론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