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봇 기자] 자율주행 테마가 강세다. 전일 대비 2.1% 상승세이다. 켐트로닉스 +7.32%, 스마트레이더시스템 +4.51%, 유니퀘스트 +4.24% 등이 테마 상승을 이끌고 있다.
테마 설명
✔ 운전자가 직접 차량 제어하지 않고 자동으로 주행하는 기술
✔ 자율주행 레벨 1~5단계 구분..현재 레벨 2에서 3으로 가는 과도기
✔ 자율주행차 시장 연평균 38%씩 성장..'30년 8084억 달러 전망 자율주행차란 운전자가 차량을 직접 제어하지 않아도 도로·교통 상황을 스스로 파악해 자동으로 주행하는 자동차를 의미. 자율주행이 가능해지려면 자동차가 인간 운전자 처럼 상황을 인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센서가 필요. 자율주행 차량에 필요한 센서는 카메라, 라이다, 레이더, 초음파 센서 등. 레벨이 고도화 될수록 센서 장착 수량과 종류가 증가. 자율주행 기술은 기능 정도에 따라 레벨 1~5단계로 구분. 완전한 자율주행은 운전자의 개입이 필요없는 레벨4 이상으로 봄. 현재 양산차에 적용된 기술은 레벨2 및 일부 레벨3 시스템. 레벨2에서 레벨3로 넘어가는 과도기. 레벨2 시스템은 차량이 일정 범위 내에서 차량의 횡종방향 제어를 담당하지만, 운전자는 지속해서 차량과 주변 환경을 모니터링해야 하는 수준. 레벨3은 '조건부 자동화' 단계로 특정 상황에서 운전자가 개입하지 않아도 주행이 가능한 수준을 의미. 현재 레벨3에 해당하는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인 글로벌 기업으로는 혼다, 메르세데스-벤츠 등. 두 기업 모두 자율주행 레벨3 상용화에 성공했지만 시속 60km 이하에서만 자율주행이 작동하는 등 실생활에 활용하기에는 어려운 수준. 현대차그룹의 HDP는 이보다 높은 속도인 80km에서도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완성도를 높이는 과정을 진행 중. 자율주행 레벨 4의 경우 센서와 프로세서의 단가 문제로 인해 개인 승용차 보다 상용 모빌리티 서비스에서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 따라서 자율주행 택시, 정해진 노선을 주행하는 셔틀버스, 그리고 물류 서비스 등의 B2B 시장에서 활용될 가능성이 높음(출처: 대신증권). 테슬라는 자율주행 프로그램 오토파일럿 등 신경망 기반 완전자율주행(FSD) 서비스 출시한 가운데, 머스크는 '로보택시(무인택시)'를 2024년 10월 공개하겠다고 밝힘. 현대차는 다양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기술 업체에 자율주행 차량을 판매하는 파운드리 사업도 추진하겠다고 발표. 레벨4 이상의 자율주행 구현에 필수적인 항목들을 플랫폼화해 개발하고, 자율주행 차량 플랫폼을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에 공급. 이를 통해 각 소프트웨어 업체가 각 사에서 특화된 자율주행 차량을 공급받고 서비스화를 할 수 있게 만든다는 계획(2024.08.28). 글로벌 자율주행차 시장 규모는 2023년 약 1701억4000만 달러 규모에서 연평균 38.8% 성장해 2030년에는 8084억4000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출처: 프레지던스리서치). 정부는 2025년 완전 자율주행 버스·셔틀 서비스를 2027년 구역 운행 서비스를 상용화 할 계획. 또한 2027년까지 1조1000억원 규모의 레벨4 고도화를 위한 국가 연구·개발(R&D)도 지원. 아울러 2030년까지 전국 도로(약 11만㎞)에 완전자율주행차량을 지원할 수 있는 실시간 통신 인프라를 구축하고, 전국 단위 정밀도로지도를 구축하기로 결정(2022.09.19).
비디오 분야의 시스템 반도체 설계 자산(IP) 개발 및 판매 업체. 자율주행에 활용되는 전자제품들의 ISP(Image Signal Processing) IP와 CP(Computational Photography)IP를 확보해 2018년부터 라이선스하고 있으며,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컴퓨터 비전(Computer Vision) IP를 보유. 인텔 자회사 모빌아이(Mobileye)에 설계 자산을 공급하면서 자율주행 칩 시장 확장 중.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솔루션을 탑재한 블랙박스를 판매 및 생산하는 팅크웨어와 지도 플랫폼 및 솔루션 사업을 영위하는 아이나비시스템즈를 자회사로 보유. 아이나비시스템즈는 정부에서 주관하는 자율주행 기술 개발 혁신사업 일환인 ‘지정구역기반(Point-to-Point) 승합차 급 레벨4 수준 자율주행 차량 플랫폼 기술개발’과 ‘악의 조건 주행 환경에서 연속 대응 가능한 하이퍼 자차 위치 인식 기술 개발’ 국책 연구 과제에 최종 선정.
지능형 교통시스템의 핵심 기술인 DSRC(단거리 전용통신) 솔루션을 개발하여 시장을 확보하고 있으며 WAVE V2X 통신 솔루션 개발을 통해 자율주행 솔루션 국산화를 진행 중인것으로 알려짐. 그 외 보안 및 인증 관련 시스템반도체 및 S/W, H/W 솔루션 등의 기술을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