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봇 기자] 클라우드 컴퓨팅 테마가 강세다. 전일 대비 2.29% 상승세이다. 폴라리스오피스 +10.26%, 에스피소프트 +8.48%, 한글과컴퓨터 +4.52% 등이 테마 상승을 이끌고 있다.
테마 설명
✔ 클라우드 컴퓨팅, 정보처리를 인터넷 서버 상에서 처리하는 기술
✔ 생성형 AI 등장으로 글로벌 빅테크들 클라우드 투자 확대
✔ 국내 클라우드 시장 2026년까지 연평균 15% 성장 전망 클라우드 시스템은 인터넷상의 서버(클라우드)에 데이터를 저장하고, 그 안에서 바로 쓰고, 읽기가 가능한 기술을 의미. 클라우드 시스템은 IT 자원의 활용을 통한 효율성 향상 목적으로 도입. 최근에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4차 산업혁명의 기초 인프라로 클라우드 부각. 빅데이터의 수집·저장·분석이나 인공지능의 개발을 위해 방대한 IT 자원을 개별기업들이 별도로 보유하는 것은 비현실적이기 때문. 또한 클라우드는 시간, 장소, 접속기기 등에 따른 사용제약이 없고 급격한 이용량 증가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음. 클라우드는 생성형 AI의 등장으로 도약이 전망됨.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는 대규모 언어모델(LLM)이 요구하는 실시간 데이터 처리를 위해서 강력하고 확장성이 뛰어난 컴퓨팅 기능에 최적화된 솔루션과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는 클라우드가 필요. 생성형 인공지능(AI) 산업 성장에 따라 글로벌 빅테크들은 핵심 인프라인 클라우드에 대규모 투자를 지속.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2023년 3분기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은 클라우드에 총 420억 달러(약 54조원)를 투자. 투자 금액은 2021년 같은 기간 대비 20% 가까이 늘어난 액수. 올해 세 회사의 클라우드 관련 투자금액은 총 10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2024년에는 1160억 달러, 2025년엔 1200억 달러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출처: 뱅크오브아메리카). 정부도 클라우드 산업 확장 의지를 드러냄. 정부는 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을 추진하고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는 인프라(기반 시설)을 구축하겠다고 발표(2023.10.24). 정부는 범정부 기관별 '클라우드 네이티브(설계부터 클라우드 기술을 적용해 유연한 구조와 단절없는 서비스 구현) 전환을 추진. 또한 공공부문의 민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활용을 위해 제도 정비와 클라우드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도 추진한다는 계획. IDC에 따르면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은 2027년까지 연평균 25% 증가해 약 63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 국내 클라우드 시장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연평균 15.5% 성장해 시장규모가 3조614억원까지 커질 것으로 전망.
인터넷 회선 연동서비스 사업인 IX(Internet eXchange, 인터넷 교환노드)사업과 기업의 전산시설을 위탁 관리하는 IDC(internet data center, 인터넷데이터센터) 사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업체. 클라우드 전용 플랫폼 ‘클라우드 허브’를 통해 게임, 금융, 항공, IoT 등의 기업고객에 멀티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가상화(망분리) 및 클라우드 솔루션 사업을 주력으로 영위. 시스템통합(SI) 및 유지보수, 네트워크 환경 인프라 구축(서버 및 스토리지 등) 등의 사업도 영위. 주요 제품으로는 망분리시스템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클라우드 통합관리 플랫폼인 칵테일(Cocktail)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