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세 토픽] 키오스크 테마, 푸른기술 +7.28%, 케이씨티 +4.63%

증권플러스|2024.08.07 오전 10:58

[뉴스봇 기자] 키오스크 테마가 강세다. 전일 대비 2.2% 상승세이다. 푸른기술 +7.28%, 케이씨티 +4.63%, 파인디지털 +3.59% 등이 테마 상승을 이끌고 있다.

테마 설명

✔ 키오스크는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수요 증가 추세 ✔ 글로벌 키오스크 시장 연 평균 8.4% 성장..'28년 495억 달러 전망 ✔ 화폐개혁·디지털화폐(CBDC) 이슈에 주가 등락
키오스크는 공공장소에 설치된 무인자동화기기를 의미.
최저임금 인상으로 고용인력이 줄어 무인화 기기 수요 증가(최저임금 2020년 8590원 → 2021년 8720원 → 2022년 9160원 → 2023년 9620원 → 2024년 9860원).
전세계 키오스크 시장 규모는 2023년 300억 달러(약 40조원)에서 2028년까지 연 평균 약 8.4%의 성장률을 보이며 2028년 495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출처: 아이마크 그룹).
키오스크 관련 업체들은 화폐개혁(리디노미네이션) 이슈와 디지털 화폐(CBDC) 개혁 이슈에 주가가 반응하기도 함. 금융자동화기기(ATM) 업체가 신·구 화폐 교체 과정에서 수혜가 기대되기 때문.
CBDC는 중앙은행에서 발행하는 디지털화폐. 법정화폐와 같이 신뢰도를 갖고, 액면가가 고정돼 있어 변동성이 크지 않음. 돈의 흐름이 투명해져 '검은돈'이 사라지고, 발행량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기도 쉬움. 국제결제은행(BIS)에 따르면 미국, 유럽연합(EU), 중국, 일본을 포함한 100여 개 국가에서 CBDC 연구를 진행 중.
한국은행도 2020년 전담 조직을 구성해 CBDC 연구를 시작. 2024년에는 기관용 CBDC와 함께 세 가지 종류의 민간 디지털통화를 발행‧유통할 수 있는 CBDC 네트워크(CBDC시스템, 외부연계 시스템)를 시범구축한 다는 계획. 또한 국제결제은행(BIS), 5개 기축통화국 등 7개국 중앙은행과 공동으로 기관용 중앙은행 화폐와 예금 토큰을 활용하여 통화시스템의 개선 가능성을 모색하는 아고라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발표(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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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락률
종목설명
+7.28%
보급형 ATM, 주문키오스크, 주차정산기 등의 자동화 기기 개발. 코레일(철도공사), 고속철도, 광주도시철도, 대구지하철, 대전지하철, 서울교통공사, 인천지하철 등에 역무자동화 기기 공급 이력 및 한국전자금융(NICE) 무인주차시스템 구매 입찰 참여해 2027년까지 납품 예정.
+4.63%
금융단말기, 특수단말기, 자동화기기 등 제조.
+3.59%
차량용 내비게이션 및 블랙박스 등 제조사. 자회사 위트콤(지분 66.7%)이 키오스크 기반 공공자전거 대여시스템사업 영위. (2023.3.31 기준, 출처: 분기보고서)
키오스크 테마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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