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세 토픽] 유가 상승 수혜 - 유류도소매 테마, 흥구석유 +13.43%, 중앙에너비스 +4.60%

증권플러스|2024.06.07 오전 10:07

[뉴스봇 기자] 유가 상승 수혜 - 유류도소매 테마가 강세다. 전일 대비 3.78% 상승세이다. 흥구석유 +13.43%, 중앙에너비스 +4.60%, 대성산업 +1.88% 등이 테마 상승을 이끌고 있다.

테마 설명

✔ 정유사에서 유류 공급받아 소규모 구매자에 공급 ✔ 유가 상승 기대감 높아질 때 주가 상승하는 경향 ✔ WTI 배럴당 90달러 돌파..하반기 100달러 전망도
유류도매업은 정유사 → 대리점 → 최종소비자로 연결되는 2단계 유통경로 거쳐 유류 공급. 판매단위가 비교적 소규모이고 구매자가 지역적으로 분산된 중소 제조업체나 중소규모 실수요자에게 판매.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인건비, 수송비, 저장비 등의 총 비용이 적어 직접 공급방식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유류를 공급할 수 있으며, 정유사와 수요처에 대한 금융기능 및 위험부담 기능을 수행할 수 있음.
유류도매업은 국제유가 및 환율에 따른 가격변동에 민감. 일반적으로 국제 유가가 상승하면 판매가 역시 상승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해당 종목들이 강세를 보이는 경향.
뉴욕상업거래소에 따르면 WTI(서부텍사스유) 기준 국제유가는 90달러대 수준(2023.09.18). 올해 5~6월만 해도 배럴당 60달러대에서 머물렀으나 사우디 등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非)OPEC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가 의도적으로 공급을 줄이면서 유가가 반등.
BoA, JP모건 등은 하반기 유가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과 함께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도 넘을 수 있다고 전망. BoA는 "OPEC 플러스(+)가 아시아의 긍정적인 수요 배경을 토대로 연말까지 지속해 공급 감축을 유지할 경우 2024년 이전에 브렌트유 가격이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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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3%
휘발유, 등유, 경유 등을 GS칼텍스로부터 매입해 대구경북지역에 판매하는 유류도매 사업 영위.
+4.60%
휘발유.경유 등의 일반유와 LPG를 SK에너지로부터 매입해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의 사업장에 판매하는 유류도소매업 영위.
+1.88%
GS칼텍스의 최대 일반대리점 지위로서 서울, 경기, 경남, 경북지역에 주유소 및 충전소를 설치·운영.
유가 상승 수혜 - 유류도소매 테마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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