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세 토픽] 남북경협 - 광물자원개발 테마, 우림피티에스 +19.35%, SH에너지화학 +9.87%

증권플러스|2024.06.03 오전 10:34

[뉴스봇 기자] 남북경협 - 광물자원개발 테마가 강세다. 전일 대비 2.9% 상승세이다. 우림피티에스 +19.35%, SH에너지화학 +9.87%, 삼영엠텍 +5.66% 등이 테마 상승을 이끌고 있다.

테마 설명

✔ 북한 광물자원의 잠재가치 6000조원..마그네사이트 세계 2위 ✔ 희토류도 세계 최대 매장량을 보유한 것으로 추정 ✔ 남북관계 개선 시 주가 부각받는 경향
남북관계가 개선될 경우 북한 내 주요 광물 관련 자원개발 사업 협력에 대한 기대감으로 부각. 남북 정상회담, 북미 정상회담 등을 계기로 주목.
북한에 매장된 광물자원의 자산가치는 매장량 기준 5833조원, 경제성 기준 1115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출처: 우리경제협력기업협회).
부존된 광물자원은 금, 아연, 철, 동, 마그네사이트, 인상흑연 등으로 추정. 특히 마그네사이트, 중석, 몰리브덴, 흑연, 중정석, 금, 운모, 형석 등 8종의 광물 매장량은 세계 10위권 안에 들어갈 정도. 내화물 원료인 마그네사이트는 북한 내 매장량이 30억톤으로 세계 2위 규모(출처: 광물자원공사).
또한 북한은 미래 에너지, 자원 경쟁을 좌우할 수 있는 희토류 시장에서 세계 최대의 매장량을 갖고 있을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옴. 북한의 희토류 매장 규모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한국광물자원공사는 북한에 2000만~4800만톤 가량 매장돼있다고 발표한 바 있음. 최대치가 정확하다면 북한은 중국(4400만톤)을 제치고 세계 1위 희토류 보유국. 최소치 역시 세계 4위로 적지 않은 규모.
북한 유망 광종 중 남한 내수의 절반만 북한에서 조달하면 가용연한은 최소 28년 이상이 되고, 연간 153억9000만달러의 수입대체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출처: 광물자원공사). 단천지역 지하자원 개발사업을 다시 추진할 경우 남한은 30년 동안 4조1000억원의 경제성장 효과 기대(출처: 대외경제정책연구원).

※ 테마는 종목 추천이 아닌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상기 종목의 투자로 인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본문에 실린 전망 및 예측은 증권사, 경제연구소, 시장조사기관, 사업보고서 등의 자료를 기반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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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5%
광산기계, 산업용감속기, 굴착기.이동크레인 등 건설장비용 주행감속기 및 선회감속기, 대형정밀기어등 산업설비 및 중장비, 정밀기계 분야의 핵심 제품 생산.
+9.87%
美 리얼티그룹 계열의 합성수지 및 화장품원료 제조사. 주력상품은 합성수지 사업부문의 EPS레진(스치로폴 원료)과 화장품 사업부문의 Nylon-12 Fine Powder(파우더, 파운데이션을 포함한 메이크업 제품에 사용) 등. 미국 내 자회사인 SH Energy USA, Inc.를 통해 셰일가스 등 해외자원개발사업도 추진중.
+5.66%
주강 전문 제조사. 플랜트 기자재 및 선박엔진 구조재 등 산업에 필요한 철강소재 및 구조물 구조재 등에 필요한 교좌장치와 풍력부품 등을 생산. 독일기업과 철광석 생산 공장에서 쓰는 부품을 수주한 이력 보유.
남북경협 - 광물자원개발 테마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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